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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김성태, 유시민, 노회찬, 박형준 갑론을박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김성태, 유시민, 노회찬, 박형준 갑론을박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jtbc 뉴스룸에서는 작년에 이어 신년특집 대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작년에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촛불집회 등이 주요한 이슈로 다루어졌는데 이번 2018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에서는 새롭게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에 대한 평가와 평창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북한의 대화 메세지에 대한 논의로 문을 열었다.

이번 신년특집 대토론은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갑론을박을 벌인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열띤 공세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의 최근 북한의 김정은 신년메세지에 대한 발빠른 대화 모드를 화전양면 작전이라는 논리로 비판을 했다.

이에 대해 노회찬 원내대표와 유시민 작가 역시 반박을 펼친다. 유시민 작가는 대북 메세지에 대한 빠른 수긍에 대하여 과잉반응하는 것은 컴플렉스적 반응이며 이에 대하여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노회찬 원내대표도 김성태 원내대표의 논리에 대하여 반박한다.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퍼주기식 외교를 했지만 북한은 변화가 없었으며 오히려 핵무장에 나섰다며 전 정부를 비판하자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근 10년간 제대로된 대응하자 않아 더욱 핵위협이 현실화된 것이 아니냐고 응수한다.

2018 신년특집 대토론에서 대표적 논객인 노회찬, 유시민, 김성태, 박형준 4인의 열띤 토론 사이에서 손석희 앵커는 적절히 개입하며 토론의 물꼬를 이끌어간다.

김성태 원내대표의 공세적 주장은 이번 jtbc 신년특집 대토론의 강한 마중물 노릇을 하는 듯하다.

from http://writingpig.tistory.com/56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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