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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한국 국민 고베로 이동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국의 총영사관에서는 21호 태풍으로 인한 영향으로 폐쇄가 된 간사이 공항의 현재 상황을 공지했습니다.

총영사관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 4일 오후에 완전히 폐쇄가된 공항은 현재는 활주로와 탑승교 등과 같은 시설들이 침수가 해소가 되고 있는 단계이나 정상화는 되지 않았고 공항 안에는 정전이 되는 상태가 해소되고 있으며 통신수단은 유선으로 전화는 가능하지만 휴대폰과 인터넷 사용은 불가능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공항 안에는 대기하고 있던 승객들은 5일 오전 부터 운영하고 있는 선박을 통해서 고베공항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분들도 항공사의 도움을 받고 선박을 이용해서 고베 공항 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항공 운행은 모두 결항되었고 간사이 공황의 복구 상태에 따라서 운항이 결정될 것이고 항공사에서는 인근 지역에 위치한 공항을 이용할것을 안내 하고 있습니다. "라고 알렸습니다.

뒤 이어 "간사이 공항 쪽으로 이동하는 교통은 모두 통제가된 상황이므로 공항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수 있는 연결교는 일본 당국이 현재 안전을 진단중인 상황으로 연결교의 개통여부가 결정이 된다면 공지해드리겠다 " 라고 안내했습니다.

아울러서 "간사이 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던 우리국민들은 현재 항공사와 오사카 총영사관의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시길 바라며 공항의 통신등이 원만하지 않기 때문에 급한 상항들이 있을 경우에는 총영사관으로 연락을 주신다면 적극적인 도움 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태풍 '제비' 일본을 바로 강타를 하면서 침수와 다리의 파손 등으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통제가 되면서 일본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현지의 산업계에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본 뉴스에 따르면 간사이 공항의 경우 일본 반도체 부품의 중심 수출거점 인 공항입니다.

일본의 전국 공항 가운데에 도쿄에 위치한 나리타에 이은 2번째 수출 거점인데 간사이공항의 경우에는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는 화물이 70%에 달할정도 입니다.

간사이 공항의 주요 품목들은 반도체, 전자부품 그리고 의약품 등있습니다.

공항이 폐쇄가 되면서 품목을 제조하고 수출하고 있는 업체들은 "공항 폐쇄가 장기화된다면 물품 수출에도 악영향을 끼칠것같다" 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도시바 메모리의 경우에 중국과 대만에 있는 공장에 재고 부품들로 당분간은 공장 을 운영하는데 지장 없지만 공항 복구가 늦어진다면 다른 지역의 공항을 통해서 부품 수출 하는 방법을 모색할 생각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사이를 통해서 수출하고 있던 물량들이 인근의 공항으로 갑자기 몰리게 된다면 지연 등과 같은 또다른 피해가 나올것 이다라는 고민도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의 공항 복구시점을 예측하는것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간사이 공항 같은 경우에는 물류 수출에 있어 중요성이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공항 폐쇄가 장기화된다고 한다면 일본으로 관광은 물론이고 기업의 활동에 악영향을 끼칠것 "라고 말했습니다.

from http://letsmove11.tistory.com/1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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