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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18.09.28 (1)
1. 공공기관 116곳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 전무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정규직 전환 사례가 전무한 공공기관이 100곳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파견용역 근로자의 경우 계약 기간이 끝나야 정규직 전환을 할 수 있는 등 전환 절차에 적잖은 시간이 걸리는 탓이다.
2. 소비자 기만 음성 '미미쿠키'대표 경찰 자진 출석 조사
경찰이 대형마트 제품을 수제 쿠키로 속여 판 의혹을 받는 충북 음성군 소재 '미미쿠키' 대표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28일 '미미쿠키' 대표 A(33)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소환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소비자를 속여 쿠키를 판매한 게 사기 혐의에 해당하는지 수사하고 있다.
3. "욱일기 내리느니 안 간다" 日 자위대, 한국 요구 거부
해군이 다음 달 11일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때 욱일승천기 (旭日昇天旗·욱일기) 대신 국기를 달라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일본이 반발하고 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자위함 깃발(욱일기) 게양은 (일본) 국내법으로 의무"라며 "국제해양법 조양상으로도 (욱일기는) 군대 소속 선박의 국적을 표시하는 외부 표식에 해당한다.
* 출처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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