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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서주원 김민영과 결혼 웨딩화보 공개

'하트시그널 시즌1' 에 출연했던 서주원이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과의 결혼을 알리며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웨딩 측은 9월 2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주원, 김민영 커플이 오는 11월 11일에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주원은 '하트시그널 시즌1'에서 배윤경과 썸을 타다가 최종선택때 커플이 되지 못했었는데요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사가 김이나와의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구체적으로 한명이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김민영이다라고 밝힌적이 있다고 합니다.

신동과 김이나가 김민영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운 좋게 소개 시켜주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김민영을 초대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주원은 "원래 듣던 성격과 반대로 정말 나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내 못난 성격도 모두 맞춰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영은 "서주원이 연하여서 결혼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었고 하더라도 아주 먼 미래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서로 사랑이 깊어지고 양가부모님들도 응원을 해주셔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아직 부족한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혼 소식에 화제가 되고 있는 김민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커져가고 있는데요 김민영은 10년차 뷰티, 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의 다수 게임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김민영은 앞으로 꾸준하게 모델활동을 하면서 체형관리센터 오픈 및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에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하며 10년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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