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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 후유증' 극복방법은?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긴 '추석 명절 연휴'가 또 이렇게 끝이 났네요.

고향은 잘 다녀오셨나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는 잘 마치셨나요?

전 대구에 다녀왔는데..

역시나 이번 명절에도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몸소 겪었네요..

어제 상경하여 오늘 하루를 풀로 쉬었건만..

아직도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는 덜 된 것 같습니다.

긴 연휴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일상의 흐름이 완전히 깨져 있었기 때문에..

당장 내일 부터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만 같은데요.

저와 같이 추석 명절 연휴 후유증을 겪으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극복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명절 후유증, 연휴 후유증이란 무엇일까요?

긴 연휴를 보낸 뒤 일상으로 복귀 후,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겪는 것을 말하는데요.

긴 연휴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이 참 역설적인 면도 있긴하지만..

생체리듬이 깨어졌다가 다시 규칙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후유증으로..

실제로 소화가 안되거나 두통, 미열,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등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연휴 후유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으로..

마지막 휴일은 집에서 온종일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피로회복에 좋다고 많이들 알고 계신데..

사실 이 방법 보다는 마지막 휴일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야외활동을 하여 오히려 몸을 조금 피곤하게 만들어 일찍 숙면에 취하는 편이 다음날 신체리듬을 빨리 찾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명절이 끝난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 아침,

늦잠을 자서 허겁지겁 출근준비를 서두르거나 지각으로 상사에게 꾸중을 듣는 등..

아침부터 꼬이기 시작하면 명절 후유증은 더 심하게 다가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긴 연휴 끝, 하루 이틀 전에는 평소의 기상시간에 맞춰 일어나는 등,미리 평상시의 패턴으로 수면시간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조금 해주는 편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몸의 피로를 조금 더 빨리 해소시켜준다고 하네요.

운동이 싫으시다면 상쾌한 자연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산책이라도 즐기며 몸을 풀어주는 것이 연휴 후유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수면양이 대폭 늘어나 일상으로 복귀 후에 피로감이 많이 느껴진다면, 10~20분 정도의 가벼운 낮잠을 자는 것이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겠구요.'

육체적인 피로감 보다도 정신적인 피로감이 많이 느껴진다면,

취미활동과 쇼핑, 가벼운 등산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음악 감상, 독서 등 을 통해 스트레스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집안 실내 조도를 밝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긴 연휴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한 것 같지만,

사실은 장거리 운전과 제사준비, 친척과의 만남 중 겪었던 정신적인 피곤함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겪었기 때문에..

심하면 만성피로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추석명절 연휴후유증은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해소가 된다고 합니다.

연휴 후유증 극복을 위한 또하나의 극복방법은..

마인드 컨트롤!!

또 이틀만 지나면 주말이 다가오니까요.

그것에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스스로를 챙기시고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from http://chungpajunu.tistory.com/9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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