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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대진표 A-H조

유럽UEAF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조추첨을 보면서 D조에 들어가는 팀들의 관계자가

즐거운 비명은 못지르고 표정관리하는걸 보는게 꿀잼이었는데요,

어떤 조든 다 죽음의 조라고 해야 할 정도로 쟁쟁한 팀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D조만 빼고.

조 추첨은 당연히 포트 ABCD로 나누고 동일 국가 팀은 같은 조에 배치하지 않는 식으로

중계권을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조추첨은

카카와 포를란이 수고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선수상 부문별로는 레알마드리드의 골키퍼 나바스, 수비수 라모스, 미드필더 모드리치, 포워드 호나우두가

수상했습니다. 호날두는 UEAF올해의선수상 수상이 모드리치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알고는 시상식 참석을 포기했다고 해서

구설에 올랐죠. 아마 FIFA올해의선수상 역시 크로아티아를 결승으로 이끈 모드리치가 받을 것 같습니다.

각 조추첨 결과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는 16강 진출팀들도 선정해봤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두리드, AS모나코의 진출이 유력해 보입니다.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의 진출이 유력해보입니다.

파리생제르망과 리버풀

여기가 솔직히 가장 개꿀잼 조라고 해야할까요?

4팀 모두 자기는 무조건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할텐데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는 현재 자국 리그에서도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수준이라서 전전시즌 레스터처럼 챔피언스리그에 올인을 해야할지

리그에도 집중해야할지 여력이 안될 것 같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가능성이

커보입니다. FC포르투와 샬케의 진출을 예상.

뮌헨과 아약스의 진출예상

맨시티와 리옹의 진출을 예상

레알마드리드와 로마의 진출을 예상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 떠나고 베일이 살아나고 팀 전체적으로

오히려 더 안정적인 느낌도 들고 조추첨도 매우 성공적인 듯 합니다.

유벤투스와 발렌시아의 진출을 예상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맨유가 있어서 결국 어떻게 될지 모르죠... 이강인이 챔스에서

데뷔를 할 경기는 과연 영보이즈와의 경기일지 아니면

맨유나 유벤투스와의 경기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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