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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2018 발롱도르 역대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처음으로 수상했습니다. 올해는 호날두, 모드리치, 그리고 살라가 후보로 올랐는데요.

모드리치는 자국 크로아티아를 러시아 월드컵 결승까지 이끌면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호날두가 다시 수상할 거라고 많이 예상했는데요.

UEFA 올해의 선수상은 지난 2011년 프랑스풋볼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이 통합되자 UEFA가 유럽 클럽축구를 기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는데요.

UEFA는 앞서 올해의 선수 최종후보로 호날두를 비롯해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선정했습니다.

호날두가 3연속 수상을 받을거라는 예상과 달리 UEFA 올해의 선수상 몫은 모드리치가 차지했는데요. 그는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골든볼도 차지했었죠.

메시 같은 경우는 2011년, 2015년 올해의 선수상을 들어 올렸고 호날두는 2014년, 2016년, 2017년 총 세 번 상을 거머쥐었는데요.

2018 UEFA 올해의 선수 수상자

올해의 남자 선수: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여자 선수: 페르닐레 하더(볼프스부르크)

올해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올해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회장: 데이비드 베컴

UEFA 올해의 선수 역대 수상자

2011: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2012: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2013: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201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2015: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201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201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2018: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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