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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8년 9월 07일 (금) 신문브리핑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1. 6일 한국감정원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가격(3일 기준)이 전주보다 0.47% 올랐다고 발표함

- 지난주 역대 최대 상승률 기록(0.45%)을 한 주 만에 경신했으며, 상승세가 경기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이 지역 상승률은 지난주 0.09%에서 이번주 0.16%로 껑충 뛰었음

2. 아르헨티나와 터키 통화 가치 급락에서 시작된 신흥국 금융위기가 인도네시아까지 확산됨

-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환율은 6일 장중 달러당 1만5000루피아까지 상승(가치 하락)했으며, 이는 아시아 외환위기 때인 199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만5000루피아를 넘어선 것임

3.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 흑자는 87억5700만달러를 나타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122억8700만달러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임

- 하지만 전체 수출 중 반도체, 석유화학업종 비중이 40%를 웃돌면서 소수 제품군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커졌다는 우려도 나옴

4. 가치투자로 유명한 미국계 자산운용사 캐피털그룹이 약 3조원을 들여 SK하이닉스 지분 5%를 확보함

- D램 가격 하락이 점쳐지면서 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의 대규모 투자라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음

2018년 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년 늘리자’ vs ‘죽도록 일만’? → 세계는 지금 정년 연장, 연금개혁 줄다리기. 정년 日 70세, 獨-佛 등은67세 추진... 호주는 국민 반발에 70세案 포기.(동아)▼

*러시아, 남성 평균 수명 66세... 정년 65세 연장에 ‘죽을 때까지 일하란 말이냐’ 반발. 푸틴 지지율 80%대에서 60%대로

2. ‘난 키가 작다. 베트남 선수들 비애를 잘 안다’ → 박항서 감독이 면접때 한 말... 베트남 남자 평균 1m65㎝. 발음이 비슷한 ‘박카스’ 현지 광고도 대박. 그의 월급은 2500만원.(중앙)

3. '방탄소년단' 美투어 → 12회 예약표 전회 매진. 현지 티켓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티켓가격 최고 3850달러(433만원)까지 치솟아.(문화)

4. ‘도련님’과 ‘아가씨’ → 원래 가족간 호칭이 아니다. 결혼하지 않은 젊은 남자, 여자를 대접해 부르던 말이 가족 간 호칭으로 확대된 것.(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반대로 ‘아저씨’(=삼촌), ‘아주머니’(=고모, 형수)는 가족간 호칭이 일반 호칭으로 확대 된 것.

5. 수입차 고공행진 여전... → 벤츠(-42.7%), BMW(-41.9%) 판매 급감 했지만 차량화재 때문이 아닌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에 맞춘 모델 도입 늦어진 탓. 반면 새 모델 낸 아우디, 폭스바겐은 급증. 전체 수입차 판매는 10%정도 늘어.(동아 외)

6. ‘장애인’ 주차 구역 → 장애인 표시 부착 차량이라도 장애인 동승 안하면 이용 불허. 또 보행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 가능.(문화)

7. 1주택자 양도세 감면도 축소? → 10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80%까지 양도세를 감면해 주는 혜택도 보유 기간을 늘리거나 감면 폭 축소도 거론... 다음 주 집값 대책 발표.(중앙)

8.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공원 → 인천의 ‘각국공원’(各國公園, 1888년). 맥아더 장군 동상이 세워지면서 1957년 ‘자유공원’으로 이름을 바꿈.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도 인천.(중앙)

*서울 탑골 공원은 1897

9. 주변국 국방 예산 → 美 684.1조, 中 171.2조, 日 51.6조, 한국 40.3조... 중국의 한반도 쪽(북부전구사령부) 지상군은 17만으로 한국군 서부축선을 맡은 3군사령부보다 적다.(중앙)▼

10. 기타 → ①안현수, 러 생활 청산하고 '한국 컴백'. 러 빙상협회, ‘안현수 한국에서 자녀 양육 원해’

②김정은, ‘트럼프 첫 임기내 비핵화 하겠다’ 폼페이오의 ‘1년 내’ 보다는 길어, 남북 정상, 18~20일 평양 회담

③궁중족발, 살인미수 혐의는 무죄. ‘상해죄’ 적용 징역2년 6월. 집행유예엔 국민참여재판에서도 부정적...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20일 평양을 방문하기로 남북이 합의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은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한두 번 만나는 것도 아니고 주저하고 머뭇거릴 필요가 없자나? 가즈아~

2. 여야는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 발표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진영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한데 반해 보수 야당은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이 불확실하다"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뭘 해도 평가 절하할 양반들이겠지만, 그놈의 진정성은 뭘로 판단하는 건데?

3. 350억 원대의 다스 자금 횡령과 110억 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부패 사건으로 엄정한 법의 심판이 불가피하다"며 이렇게 구형했습니다.

전례를 찾기 어려운 대통령을 두 명이나 만난 국민은 무슨 죄인지... 에휴~

4. 용산 참사의 주 책임자로 지목된 김석기 당시 서울경찰청장은 “불법행위에 대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였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또다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 위치에 있다면 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올 줄 몰랐겠지... 어떤 위치에 있든 책임지는 걸로~ 오케이?

5. 대법원 법원행정처 출신 법관들이 검찰의 법조 비리 수사 기록을 영장전담 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기록을 복사해준 영장전담 판사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백번 수사해도 ‘범죄 소명에 대한 사유가 부족하다’고 할 겁니다... 버릇이야~

6.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려고 했으나 돌연 취소했습니다. 주한 미 대사관 측은 광주진보연대 등 시민단체가 참배 반대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면서 해리스 대사의 참배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비공식적인 참배 말고 미국의 공식적인 사과를 할 때 됐지 싶은데... 싫지?

7.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등록된 국내 상주 외신기자가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를 향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신기자가 평화의 글을 전할 때, 문제는 국내 기레기는 대결을 부추긴다는 거~

8.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이 늘면서 발생하는 손실액을 놓고 지자체와 정부 간에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균수명을 기준으로 노인의 연령을 조정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에 65세는 노인입니까, 아닙니까? 시골 가면 막내 취급받는다던데...

9. 일본이 고용 가능한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일본 정부는 2019년도부터 고령자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을 지원하고 고령자 고용안정법을 개정해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노령층의 일자리가 확보되면 ‘무임승차’ 갈등도 해소되지 않을까? 싶어...

10. 건물주를 둔기로 때려 재판에 넘겨진 '본가궁중족발' 사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논란이 됐던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살해 의도를 증명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하고 상해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아무튼 그나마 불행 중 다행입니다.

11. 정부가 수용시설의 과밀화 문제 해소를 위해 수용자의 가석방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가석방자가 늘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가석방 초기에는 자택을 함부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항상 설마설마하다 큰일 치른다는 걸 명심하기 바래~

12. 종교집단이 명문대 심리학과를 사칭하고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전단을 배포해 학과 측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해당 학과는 이 종교집단이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는 명목으로 변종 기독교 교리를 전파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언제부터 신이 거짓을 무기로 포교 활동을 하랍디까? 시작부터가 이단인 게지...

13. 잇따른 스캔들로 페이스북의 사용을 중단하는 미국의 젊은 층이 늘고 있지만, 이 같은 사용자 변화가 페이스북에는 타격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입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난 야리꾸리한 옷이나 군복 입은 외국인이 친구 신청 좀 안 했으면 좋겠어~

14. 최근 토종 호텔들이 파격적인 패키지 상품을 줄줄이 내놓고 있습니다.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등 외국계 예약대행 사이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궁여지책 전략이지만, 소비자에겐 고급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대행 수수료 떼이는 이 직판하겠다는 거죠? 배달 앱도 그러면 어때? 요거어때~

15. 임진왜란 때 활약했다는 명나라 ‘원병삼백(원숭이 병사 300명)’ 이야기의 실체에 다방면으로 접근한 논문이 나왔습니다. 원숭이 부대는 실제로 있었으며 중국 남부 원숭이로 구성된 이 부대는 유정 휘하에 있기도 했다는 주장입니다.

조선을 구한 원숭이 부대라... 설마 혹성탈출의 ‘시저’는 아니었겠지?

어금니아빠 이영학 2심서 무기징역으로 감형. 흠...

숙명여고 문제유출 '쌍둥이 아빠' 피의자 전환. 음...

여야 여성 의원 13명 '비동의 간음죄' 발의. 찬성~

자유당 초·재선, 김병준에 쓴소리 "존재감 약해". 크~

추석 차례상 평균 23만2천 원, 작년보다 6.9%↑. 컥~

타인을 아는 자는 현명한 사람이고 자신을 아는 자는 깨우친 사람이다.

- 노자 -

현명한 사람은 주변에 천지빼까리로 많지만, 깨우침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깨우침을 위해 너무 피곤하게 살지는 말자고요.

비록 부족한 것들이 산적해 있는 우리지만, 그래서 내가 아니라 우리가 있는 것 아닐까요?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당신을 위해 이 주말을 선사합니다.

마음껏 편히 쉬는 주말 보내시기를...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 김정은 비핵화 시한(2021년 1월) 내밀며 '종전' 요구..."미국 동시행동 땐 적극 비핵화"

↳ 처음으로 비핵화 시간 언급 → 미국내 확산되고 있는 비핵화 회의론 달래기, 북·미협상 재개 메시지

▲ 남북정상회담 18~20일 평양서 개최·'비핵화 조치' 논의...회담 전 개성 연락사무소 개소

☞ 풍계리 폭파·동창리 실험장 폐쇄 조치에 상응해 종전선언이나 대북제재 부분적 해제 이뤄져야 비핵화 프로세스 진행 의미

▲ "비핵화 의지 분명...국제사회서 의심하니 답답" "트럼프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 누구에게도 한번도 한 적 없어"

↳ "종전선언, 주한미군 철수와 무관" → 한미동맹 해체 가능성에 대한 남한 내 우려 의식한 발언, 유엔사 해체 주장 가능성 제기

▲ 폼페이오 "北, 비핵화 위해 할 일 산적" : 말이 아닌 실질적 행동 촉구, NYT “김정은, 종전선언 위해 구애”, CNN “한미관계마저 악화될수도”

☞ 북·미 모두에게 '중재 역할' 요청받은 문 대통령...이번 남북정상회담서 비핵화 이견 조율 시험대

↳ 문 대통령 "기대 120% 만족 성과" → 공식 발표 내용 외에 남북미 간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 조율 시사한 것인가?

▲ 트럼프 "수석협상가 돼달라" 김정은 "미국에 메세지 전해달라" : 문 대통령 “연말까지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진도 내는 것이 목표”

☞ 보수 언론은 미국에 종전선언 등 상응한 조치를 요구했던 기존 입장과 달라진게 없다고 평가

↳ 김정은 "비핵화 의심해 답답하다" 면서도 핵 물질과 핵무기의 신고·검증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 "김정은 변한 게 별로 없다" : 미국 전문가 평가, 미국이 믿을만한 ‘검증 조치’ 빠져 남북 빠른 밀착 땐 한·미 갈등 우려(중앙 5면)

▲ 특사단이 '북핵 리스트와 검증'에 대한 김정은의 획기적 제안을 비밀리에 들고왔기에 이런 무모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길 바랄 뿐(조선 사설)

☞ 진보 언론은 북미 대화의 추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문 대통령의 '수석 협상가' 역할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

↳ 미국은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수용하고 폼페이오 방북 등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라고 촉구

[기타 뉴스]

o MB 징역 20년·벌금 150억 구형 : 1심 결심 공판, 특가법상 뇌물·조세포탈·횡령·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16개 혐의

↳ 최후진술 "남은건 집 한채...다스 주식 한 株도 가진 적 없어"...검찰 "권력 사유화하고, 진실 숨기고, 책임 떠넘겼다" 내달 5일 1심 선고

o '비자금 의혹' 대법원, 사법 사상 첫 압수수색 : 검찰, 예산·재무담당관실서 비자금 정황 회계장부 확보...법원 "먼지떨이 수사"

o 김관영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 협의할 것" : 바른미래 교섭댠체 대표 연설, 지상욱·이언주 다시 즉각 반발

o 이은애(헌법재판관) 후보자 7차례 위장전입 의혹 : 한국당 "명백한 주민등록법 위반" 이 후보자 "장남 교육 때문" 해명

o "트럼프 만행 막으려 일한다"...美고위관리도 폭로 : NYT 익명 기고에 백악관 발칵...트럼프 "신분 공개하라" 격분

↳ 공화당 주류선 트럼프 견제? 모욕당한 고위 인사들의 반란?..."중간선거 앞두고 반대세역 행동"

o 홋카이도에 진도 7 강진...295만가구 블랙아웃 : 12시간 정전, 섬 전체가 마비… 11명 사망, 1만여명 대피소로

[팩트파인더 경제]

@ 당정청, 내주 추가 부동산대책...종부세 최고세율 3%(현행 2.5%) 유력

① 1주택자 종부세 과표 9억→6억 ②공정가액 80% → 90% ③다주택·고소득자 전세대출 제한 ④ 서울 철도부지 등 주택 공급 늘려

↳ '유휴철도 기지'가 새 공공택지 유력 후보로 부상 : 구로·수색 철도기지 등 37곳, 그린벨트 보다 부담 덜하고 주변부와 연계개발도 가능

▲ 재개발때 '입주권 못파는 기간' 늘린다 : 국토부, 지자체와 협의 착수...서울 재개발 입주권 3억 웃돈·집값 상승 부채질

▲ 수도권 신규 택지지구 후보지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 반발 : 과천 등 "임대주택으로 집값 하락"

↳ 과천·의왕 신규택지 사전공개...與신창현, 국회 국토위원직 사임 : 국토부, 자료유출 LH 감사 착수

☞ '8·27 대책' 발표 이후 연일 강도 높은 발언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 서울 0.47% ↑ 강동구 1.04% ↑ '역대 최고'

↳ 시중 유동성자금이 집값 상승의 주범 : 주택담보·전세·사업자 대출...올 10조 넘는 은행돈, 서울 아파트 구매로

※ 부적절한 장하성 실장의 ‘강남 발언’ : 집값 폭등으로 성난 민심에 기름 부어...정책 신뢰도와 추진 동력을 떨어뜨린다고 비판

↳ 자신은 시가 20억원 넘는 강남 아파트에 살면서 다른 이들에겐 “강남 살 필요 없다”고 말한다면, 그가 입안한 정책을 누가 신뢰할까?

[주요 이슈]

※ 신흥국 10년만에 다시 위기...자본유출 → 통화·주가 급락 : 아르헨·브라질 등 중남미서 8월에만 31억달러 돈 빠져(매경 1면)

↳ 인도네시아 화폐가치 20년 만에 최저 : MSCI 亞·太지수 6일째 하락, IMF "금융위기 10년...새 위험 요인 경계해야"

▲ 글로벌 유동성 축소 조짐·경제 위축 우려 : 4분기 미·유럽·일본 중앙은행 보유자산 5년만에 감소 예상, 신흥국들 위기에 신용회수 압력 가중

※ 정부, 포용국가 전략회의 : 문 대통령, 국민기본생활(고교 무상교육·기초연금 30만원·주52시간 근로 등) ‘최저기준’ 국가가 정한다

☞ 재원마련 대책은 불투명해 소득 주도 성장이 비판받자 새로운 어젠다로 포용국가를 들고나온 것이라는 시각도

▲ 김동연 "소득주도성장 조절 필요"(위험성 경고) vs 홍장표 "반드시 가야할 길"(정책 고수) : 소득주도성장특위 출범

o "일자리 만들라" 압박에 고민 깊어진 대기업·은행 : 대내외 변수로 수익성 악화 속 중장기 채용 계획 '족쇄' 될수도 (한경 8면)

↳ 금융위원장 "채용 늘려라" 한마디에…은행들, 지난해보다 32% 더 뽑는다 : "창구인력 줄여야 할 판인데...신입 뽑으려면 희망퇴직 늘려야"

o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 방안 : 차량결함 은폐·축소하면 매출액 3% 과징금 부과, 소비자 피해액 5~10배 보상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 BMW 화재 여파로 전체 수입차 판매 감소세 : 경유차량 외면에 8월 판매량 전월대비 6.4% 감소

o 국민연금, 옛 르네상스호텔 개발 5천억 투자 : 이지스자산운용펀드에 출자, 호텔·사무실 등 복합시설 2020년 9월 준공 예정, 신세계가 호텔 출점 검토

o '건물주 폭행' 서촌 궁중족발 사장 국민참여재판 1심서 징역 2년6개월 : 살인미수 무죄·특수상해 유죄, 배심원단 만장일치·판결에 반영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① 코스피 2,287.61(▼ 4.16) ② 코스닥 815.18(▼ 4.82) ③ 환율 1,123.50원(0.00) ④ 유가 75.53(▼ 0.88) ⑤금시세 43,321.00원(▲ 166.03)

▲ 해외주식 직구 열풍 지속 전망 : 삼성증권 1억이상 자산가 고객 매수 상위종목 수익률 평균 19%...절반이 직접 주문 '심야 투자족'

▲채권시장 수상한 매수주문 : 신한지주 신종자본증권 며칠째 高價사자주문 불구 실제 체결은 한건도 없어 고객에 비싸게 팔기용 의혹

o 7월 경상수지 흑자 10개월만에 최대치 : 반도체 중심 수출호조 지속...87억6000만달러 기록, 서비스수지 31억달러 적자

▲ 상위 0.1% 대기업이 전체 기업이익 54% 독식 : 하위 40% 영세기업은 이익조차 못내…대·중소기업 격차 심각

▲ 의약품 수출 '사상최대'(지난해 4.6조) : 램시마·보툴리눔 등 바이오 의약품이 성장 견인...전년 대비 28.6%

o "웃는얼굴에서도 우울증 감지…삼성만의 인간중심 AI 실현" : 삼성 英케임브리지 AI센터 감정인식 권위자 팬틱 교수

o 고용전선서 밀려난 40대·은퇴 60대...'생계형 창업'에 내몰렸다 : 4분의 3이 자본금 5000만원 이하 '영세' (올해 신설법인 동향)

▲ 버핏의 훈수 "최저임금 올리면 저숙련자 일자리 잃어" : "서민 도우려면 일하는 사람 세금혜택 늘려라"

o 당정청, 신성장동력 육성방안 회의 "바이오헬스·SW·지식재산 집중 지원...신산업 일자리 창출" : 제약·의료기기 등에 R&D 적극 지원

▲ '스타트업'(2,400개) 성지 베를린 ①창업에 단 7일(체계적 지원) ②정부 '대출' 아닌 '지원금' 형태 ③저렴한 물가·자유분방한 문화 (서경 1면)

o 세계는 지금 연금개혁 줄다리기 : 정부들 “연금수령 늦춰 고갈 예방” 日 정년 70세 獨-佛 등 67세 추진… 호주는 국민 반발에 70세案 포기 (동아 1면)

o 윤석헌 금감원장 "가상화폐·ICO(자금조달) 불법행위 차단" :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 참석

@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9월 7일

1. 인스타그램, 독립형 쇼핑앱 개발 중

IT 매체 더버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독립형 쇼핑 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앱은 IG쇼핑이라 불리며 사용자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모든 판매자의 제품을 볼 수 있다. 현재 이 앱은 개발 중이지만 공개되기 전에 취소될 수 있다.

2. 페이스북,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설립

페이스북이 아시아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싱가포르에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측은 탄탄한 인프라와 통신망, 재능 있는 인재들, 정부의 지원 등에 따라 싱가포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정부는 데이터 센터가 수 백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폭염 영향으로 올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최대

통계청은 2018년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해 9조 4,567억 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행하는 7월 온라인 쇼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증가의 원인으로 여름휴가, 폭염 및 열대야 등의 영향을 꼽았다. 이 영향으로 여행 및 교통(21.2%), 가전·전자(27.4%), 음식 서비스(91.2%), 음·식료품(31.2%) 등 온라인 쇼핑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4. 유튜브, 이미지보다 제목이 클릭 여부 결정

유튜브 이용자 2명 중 1명은 동영상 제목과 설명을 보고 재생할 영상을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영상 재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29.4%는 동영상 제목, 영상 소개 설명은 28%, 영상 소개 이미지는 18.3%로 밝혀졌다. 이외에 고려하는 요소는 조회 수, 게시자, 좋아요 수, 댓글 순이었다.

5. 아마존, 아마존 고 세 번째 매장 오픈

아마존이 시애틀에서 계산대 없는 무인 상점인 아마존 고 세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아마존 고 매장 중 가장 크다. 입장 시 앱을 실행시키고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되며 쇼핑하는 동안에는 원하는 제품을 담으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6. 삼성페이, 쿠폰 선물하기 도입

삼성페이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처럼 다른 이용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삼성페이 업데이트를 통해 쿠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커피, 치킨, 편의점 등 60여 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을 다른 이용자에게 선물할 수 있다.

7. 사람인, 개인화 추천·검색 기능 강화

사람인이 하반기 공채 시즌과 맞춰 PC 웹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AI 기반의 개인화된 추천 채용공고를 전면에 내세우고 공고 탐색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앞으로 새로워진 사람인을 통해 검색 시간을 줄이고 더욱 빠르게 원하는 채용 기업 및 공고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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