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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2억 기부 응원편지 코로나19 대처 눈부신 이유

현빈이 코로나19 대처를 위해서 2억을 기부하였습니다. 현빈이 2억을 기부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편지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던 현빈은 사실은 은밀하게 2억을 기부하였지만 그러나 유명인들은 은밀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모두 그들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현빈은 2억을 기부하고 응원 편지를 씀으로서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진정성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우리나라를 흔들고 있는 강력한 전염병이 있을 때에 많은 사람들은 유명인들을 쳐다보게 됩니다. 이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유명인들에게 대중들은 그들이 할 일을 하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기부를 한다든지 실질적으로 뛰어든다든지 할 때에 그에 합당한 찬사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중의 기대는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많은 유명인들에게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자세는 유명인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현빈이나 이민호처럼 거액을 기부함으로서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처럼 의사로서 직접 뛰어들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사실 정치인이라고 한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인데 직접 뛰어들어서 의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함으로서 그가 누구인지를 대중에게 알리는 충분한 효과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 의사 아니 국민의당 대표와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사람이 지난해 홍콩 민주화 운동 때에 주윤발이 시위가 있는 도로 위에서 사람들과 호흡하는 장면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즉 유명인들이 굳이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고 나서지 않음으로 해서 비난을 받을 이유는 전혀 없지만 현빈처럼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기부를 한다든지 안철수 대표처럼 의사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바를 실행하면 그것으로 좋은 것입니다.

현빈의 2억 기부만 있었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 돈의 가치와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는 것만으로 악플을 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빈의 기부의 진정성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나 현빈은 거기에 더해서 응원편지를 코로나19로 인해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써서 사람들로 하여금 현빈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를 알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많이 혼란스럽지만 그러나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최대한 많은 것을 오픈하여 오히려 국민들로 하여금 공포나 공황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데 충분히 많은 효과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버틸 수 있다라는 것을 그리고 이겨나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다짐만 하게 된다면 결국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from http://shahrzad.tistory.com/57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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