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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상황 대처 방법!

민족대명절 추석, 이번 추석연휴는 대체휴일과 한글날까지 겹치면서 10일간의 긴 연휴가 되었는데요. 길고 긴 추석 연휴 생각만해도 즐겁지만 연휴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들! 특히 연휴기간동안에는 문을 닫는 약국이나 병원들이 많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합니다.

휴일에도 문여는 병원은?

명절 연휴동안은 전국 535개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 가능하며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앱,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의료기관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연휴에 문을 연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응급의료정보 앱을 다운받아 사용자 주변의 의료기관의 지도와 진료과목 조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상상비약 준비!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소화제, 파스, 멀미약과 같은 ‘가정 필수상비약’들은 미리 구비해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긴급 상황 대비한 응급처치방법

1) 호흡이 없는 경우

호흡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면 급히 119에 연락 후 신고자는 119에 지시에 따라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폐소생술 할 때는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 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유지해도 큰 효과가 있으며 주변에 도와 줄 사람이 있다면 자동체외제세동기를 찾아 설명에 따라 적용합니다.

2) 발열

명절연휴동안 36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39도 이상의 열이 지속된다면 세균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응급진료센터를 방문해야합니다.

3) 신용카드를 통해 벌침제거!

성묘를 하다 벌에 쏘였을 경우 손가락으로 집으려한다면 놉! 신용카드로 벌에 쏘인 부분을 쓸어내듯 제거해야합니다. 또한 아주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어지러음과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진료센터에 방문해서 처치를 받아야합니다.

투윙이가 알려드린 추석연휴 응급상황 대처법 꼭 기억하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from http://idtc.tistory.com/254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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