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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판매

토픽셀프 2020. 3. 2. 04:18

우체국 마스크 판매

최근 코로나 19 급속 확산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마스크 구하기도 쉬웠고 한 개에 3~400원대에 구입할 수가 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코로나 19의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올라가면서 일반 소비자들이 마스크 구매에 불편을 겪게 되자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로 우체국이 공적 판매처로 지정되어 3월 2일 우체국 창구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 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청도지역과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 면 소재의 우체국에서 판매하게 됩니다.

우체국은 구매가 어려운 지역에서만 판매한다고 하여 서울지역 우체국에서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할 모든 대책을 최우선 강구하라고 지시해서 우체국의 마스크 판매시간이 기존 오후 2시였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마스크를 구할 수 있도록 2일부터 오전 11시로 판매시간을 앞당긴다 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일부터 우체국에서 오전 11시에 마스크가 판매되며 당일 판매 수량도 입구에 안내문을 붙이는 등 사전에 안내하기로 하였습니다.

제주지역의 도서지역은 도착 여부에 따라 오후 5시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후 2시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수량은 1인당 5개로 제한된다 합니다.

가격은 개당 1000원이고 1세트(5매)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국 하루 판매 물량은 65만 개이고 하루 판매 물량과 가격은 제조업체와의 협의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보건용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지역인 대구와 청도 지역을 지난달 27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28일에는 전국 1406개를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였습니다.

정부는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고 국내 마스크 생산량 50%를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그리고 공영 홈쇼핑 등 공적 판매처에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국내 마스크 생산량은 하루 1000만 장 정도이고 공적 판매처로 가는 건 하루 500만 장 정도라 합니다.

대구지역은 250~700세트 그리고 청도지역에서는 180~340세트가 지급되고 제주지역은 70세트 그리고 그 외 지역은 80세트씩 공급된다고 합니다.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마스크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 접속량이 폭주하다 보니 회원가입을 미리 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우체국 발표가 난 직후 우체국 홈페이지에 많은 인원이 몰려서 한때 우체국의 서버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판매 당일은 더욱 서버가 터질 가능성이 있고 선착순 판매로 인해 회원가입 전에 마스크가 품절될 수 있으므로 미리 회원가입을 꼭 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꼭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스크 판매 물량을 늘리고 있다고 하니 우체국 말고도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구입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마스크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 홈페이지와 우체국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rom http://life.happytop.kr/1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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