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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우한 교회 중국 포교, 신천지 대구 중국인 이만희 장례식

신천지 우한 중국 포교, 신천지 대구 중국인 장례식 총정리

대구 신천지 31번째 코로나 환자가 어디서 슈퍼바이러스를 옮겼는지가 관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몇몇 언론보도와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을 종합해 보니 청도 대남병원에서 있었던 장례식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뉴스1에 따르면 청도 대남병원 지하 1층 장례식장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형 이모씨 장례가 치러졌다고 해요. 참고로 청도 대남병원에서 63세 남성이 지난 19일 폐렴 증세를 보이며 숨지고 말았죠.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사후 검체 확인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고 하죠. 결국 이 남성은 국내 첫 코로나19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이 남성은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형 이모씨 장례식장에 신천지 중국 우한 출신 교인들이 다녀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신천지 홈페이지에 가보면 중국 우한에 신천지 교회를 설립했다고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무한과우한은 같은 지역이름입니다. 즉 중국 우한 출신 신천지 교인들이 청도 대남병원 이만희 교주 장례식장에 들렸고 이때 중국 우한 슈퍼 바이러스가 대구 신천지 교인인 31번 코로나 환자등에게 옮겨갔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방역당국이 31번 확진자(61·여·대구 서구)가 방문했다고 밝힌 시점인 2월 초와 이 회장의 친형 장례식장 날짜가 겹칠 수 있다는 추론도 나오고 있고 무엇보다, 장례식장을 찾은 다른 신천지 교인들도 31번 환자처럼 대남병원을 방문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죠.

즉 현재는 '슈퍼 전파자'로 인식되고 있는 31번 확진자가 사람이 많이 몰린 장례식장에서 2월 초 감염이 되고 이후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났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시 날짜를 정리해 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장례식이 있었고 31번 환자가 여길 다녀온 후 지난 2월 7일 아니면 지난 10일정도에 잠복기를 거쳐 코로나19가 발병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중국 등 해외에도 지회가 있고 신도들이 있어 장례식 당시 중국인들이 입국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하네요. 보건당국도 이같은 가능성을 유의깊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요.

아무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청도 대남병원 감염자만 15명이다. 중앙일보는 이 가운데 5명이 이 병원 간호사라고 보도했죠. 이에 보건당국은 현재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출상할 예정이던 3건 등에 대해 출상 금지 조치를 내리고 역학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현재로서는 청도 장례식장 신천지 중국 우한 교인들이 들어왔고 그 슈퍼 바이러스가 결국 신천지 대구 교인들에게 전파되면서 이 사단이 난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결국 중국인 입국이 안 되었던 시기에 우한에 사는 신천지 교인인 중국인들이 장례식에 참가했다가 다시 돌아가면서 대구에 이 사단이 나버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많은 사람을 감연시키는 코라나19 슈퍼 바이러스가 한국에 존재할 가능성은 없거든요.

그동안 발명하더라도 우한이나 중국 등을 다녀온 사람들이었고, 그들은 전파력이 약한 바이러스 보균자들이었습니다. 결국 신천지 장례식이 문제였고 이게 대구 신천지에 퍼지면서 난리가 났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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