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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연소 확진자

토픽셀프 2020. 3. 1. 16:41

전국 최연소 확진자

전국 최연소 확진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전국 최연소 코로

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경북에서 생후 45일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합니다. 전국 최연소 확진자입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에서 부모와 거주하는 생후 45일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년 1월 15일생인 아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엄마(30)와 경북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월 15일 경산에서 태어난 이 아기는 엄마가 산후조리를 위해 의성군의 시댁에 간 후 지난달 22일부터 친할머니 집인 의성에서 지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 조사에 따르면 아기 아빠는 신천지교회 교인으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기의 엄마 또한 함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아이 엄마(30)는 신천지 교인 명단에 없었지만,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모자가 동시에 확진자가 됐습니다.

의료진과 의성보건소는 모자의 건강 상태가 나쁘지 않고 아기가 너무 어려 병원에 입원하면 오히려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지난달 29일 밤 모자를 경산 자택으로 이송해 격리조치했습니다.

추후 모자의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최우선으로 병실을 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전국 최연소 확진자리니... 어떻게 이런 어린 신생아까지...

무사히 낫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최근에 확진자 수가 줄어들 기미가 안보입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from http://e.rerusi.com/5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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