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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9. 23. 22:44

김종민 황미나 기상캐스터

황미나 기상캐스터와 가수 김종민의 데이트가 예능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6일 첫 방송된 '연애의맛'에서 둘의 핑크빛 기류가 흘렀습니다.

김종민은 솔로 4년 차, 스스로를 연애 바보라고 칭했습니다. 황미나 기상캐스터는 데이트 전 장르별 연애 서적을 섭렵하면서 코요태의 신지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종민은 황미나가 데이트 장소인 박물관에 나타나자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약간 심쿵하다 우리 오늘부터 1일" 이란 멘트와 함께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면서 전에 없었던 직진남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종민은 "45세 미만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황미나 기상캐스터는 1993년생으로 OBS에서 활동하다가 tv조선으로 이적한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