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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공식입장

토픽셀프 2020. 2. 26. 07:32

강다니엘 공식입장

● 강다니엘 공식입장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강다니엘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2월 24일 자 진행 상황 알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9월 1차로 선별하여 진행한 건은 ‘벌금형 약식기소’로 처분 완료되었으며, 12월 진행한 2차 건은 고소인 진술 완료하여 현재 수사 중에 있다. 진전된 수사 진행 상황은 추후 다시 공유드리겠다”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정기적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모든 제반 조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건을 거슬라 올라가 지난해 12월 강다니엘은 팬카페에 글을 하나 게재했습니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힘든시기를 보냈고 11월 25일 TOUCHIN라는 곡을 공개하며 그의 솔로 활동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부푼 기대감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2월 3일 더쇼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AOA와 아스트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 밤 팬카페에 힘들다 살려달라는 심경을 담은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며 그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악플로 인한 연예게 사건들이 있었기에 그의 글은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경글을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글의 전문을 보면 악플이 얼마나 강다니엘을 심하게 괴롭히고 있었는지 엿볼수 있습니다. 이날 이후 강다니엘은 예정된 스케줄도 불참하며 결국 공식적으로 활동 중단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전히 악플러들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팬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악플러들은 프로듀스 조작사건을 들먹이거나 음악방송 1위의혹 그리고 여자친구인 지효를 계속해서 언급하며 조롱하고 있습니다.

악플로 인해 현재는 고인이 된 설리와 구하라가 남기고 간 악성댓글의 잔인함과 위험성 비슷한 사례가 거듭될수록 인터넷 실명제든 악플방지법이든 당장 만들라는 의견이 나오지만 표현의 자유에 침해된다는 의견이 적지 않아 쉬운 문제는 아닐듯 합니다.

from http://twoday-issue.tistory.com/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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