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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무관중 경기, GS칼텍스 박혜민 "연봉 장충 쯔위 실제키 나이...

여자배구 무관중 경기, GS칼텍스 박혜민 "연봉 장충 쯔위 실제키 나이 출신 학교 고향 응원가 소속팀" 프로필

여자배구 무관중

관중 북적여 찜찜했던 배구… 뒤늦게 무관중 경기하기로

일부 예매 취소에도 현장 판매로… 여자배구 서울 경기 관중 꽉차

"이 시국에 실내경기라니…"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던 23일, 2019~2020 V리그 여자부 경기가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은 사람으로 가득했다. 선두 현대건설과 2위 GS칼텍스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몰려든 배구팬이 체육관 총 좌석 3927개 중 3709석을 채웠다. 지난 13일 인터넷 예매가 시작돼 사흘 만에 표가 동났고, 우한 코로나 여파로 1000장 가까운 예매가 취소됐지만, 현장 판매로 좌석 대부분이 팔렸다. 최상위 팀 대결로 '미리 보는 챔피언전'이란 수식어가 붙었고, 마침 GS칼텍스의 특별 이벤트 데이여서 팬들의 호응이 더 컸습니다.

경기 역시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가 승리했다. GS칼텍스는 1·2세트를 따내며 손쉽게 승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3·4세트에서 각각 듀스 접전 끝에 28-30, 24-26으로 내주면서 승부가 원점이 됐다. GS칼텍스는 이날 39점 11디그를 기록한 메레타 러츠의 활약을 앞세워 결국 5세트를 15대12로 따내 최후의 승자가 됐다. GS칼텍스는 이날 승점 2를 더해 시즌 승점 51을 기록, 현대건설(승점 52)과 차이를 더욱 좁혔습니다.

경기 자체는 올 시즌 최고 승부로 꼽히는 데 손색이 없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저 곱지만은 않았다. 인터넷 중계로 경기를 본 배구팬들은 "관중과 선수에게 코로나 19가 옮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시국에 실내경기라니, 선수들도 마스크 쓰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GS 칼텍스는 관중 입장 전 경기장 전체를 방역했다. 또 입장 게이트를 한 곳만 열어놓고 열화상 카메라로 입장객의 체온을 일일이 체크했다.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고, 마스크도 무료 배포했다. 하지만 다른 종목에 비해 프로배구는 대응 수위가 낮았다. 우한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프로축구나 프로농구는 경기 일정을 미루거나 무관중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프로배구는 이날 팬과 직접 만나거나 신체 접촉이 생기는 이벤트는 잠정 중단하고 열 감지기와 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했지만 관중은 그대로 입장시켰습니다.

GS칼텍스 구단 측은 "우리가 정할 문제는 아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지침이 오면 우리는 따르면 된다"고 했다. 같은 날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경기를 한 KB손해보험 배구단 관계자 역시 "연맹 등 상부의 지시가 없는데 구단 마음대로 정하긴 곤란하다"고 말했다. 21일 경북 김천시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한 명 확인되자 김천이 연고지인 한국도로공사가 남은 4차례 홈경기를 원정 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하지만 이는 연맹이나 구단이 아닌 김천시 결정에 따른 조치였다고 합니다.

연맹은 당일 경기가 모두 끝난 23일 오후 6시 45분쯤에야 장차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무관중 경기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천시가 원정 경기를 지시했던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홈에서 무관중으로 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프로배구 연맹 관계자는 "사태를 인지한 즉시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구단의 의견을 묻고 대책을 세웠지만 결론이 23일 경기가 끝난 뒤에 나왔다"며 "만에 하나 무관중 조치 전에 있었던 경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연맹과 구단이 확립해둔 대처 시나리오를 발동해 국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혜민 누구?… #2000년생 꽃미모 #배구계의 아이돌

배구선수 박혜민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00년생인 박혜민의 나이는 올해 20세로 2018년에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에 입단해 정식 프로 선수가 됐다.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인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동메달 수상에 이어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박혜민은 고등학교 졸업 후 2018년 GS칼텍스에 입단했다. 팀 합류 후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하며 큰 잠재력을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KOVO컵에 참가한 박혜민은 이날 경기에서 빠르고 날카로운 스파이크로 14점을 올리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박혜민은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181cm의 키와 작고 예쁜 얼굴을 자랑하는 박혜민에게 배구계의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보이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24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대회’에서 박혜민은 1세트에만 7점을 올리며 팀내 가장 많은 득점을 따냈습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혜민 선수는 "더 자신있고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인터뷰가 어색한 듯 "으흐"하며 쑥쓰럽게 웃었다. 갑자기 드러난 귀여움은 실시간 검색어 견인은 물론 인기까지 견인했다. 배구팬은 물론 누리꾼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배구 박혜민 프로필 (Park Hye-Min)

생년월일 2000년 11월 8일 (19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출신 부산광역시[1]

학력 수정초 - 경남여중 - 경해여중 [2] - 선명여자고등학교

종교 불교

포지션 레프트

신체 조건 신장 181cm, 체중 65kg

성좌, 지지 전갈자리,용띠

배구 입문 초등학교 6학년

프로 입단 2018-2019 V리그 1라운드 3순위 (GS칼텍스)

소속팀 GS칼텍스 서울 KIXX (2018~)

응원가 레이디스코드-예뻐예뻐

초등학교 6학년 때 배구 동호회 활동을 하던 어머님을 따라 갔다가 배구에 입문했다.

태국에서 열린 AVC컵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일생에 한 번 뿐인 신인드래프트 장소에는 참석하지 못하여 차상현 감독은박혜민 대신 이름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해야 했다.

AVC컵 출전으로 태국에 있던 중 드래프트 지명을 받은 후 팀 동료가 된 안혜진의 훈련복을 빌려 입고 옷피셜 영상을 촬영했다. 의상협찬 : 안혜진, 촬영 : 안혜진, 리포터 : 안혜진

선명여고 2년 선배인 유서연을 롤모델로 꼽았다.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한다.

구단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입단 동기인 한송희, 이지우와 함께 배구실력과는 정반대인 요리실력을 보여줬다.

얼굴을 막 쓴다. 쟤들은 이상한 거 올리고 우리는 예쁜 거 올려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겠지?

하지만 본판이 워낙 예쁘다보니 사복 입고 꾸미면 연예인 뺨치는 수준의 외모를 보여준다. 배우 이영은을 닮았다. ## 2019 KOVO컵에서는 '장충 쯔위'라는 별명이 붙었다.

박민지가 자신은 졸귀탱이라고 하면서 박혜민에게는 졸구리탱이라고 놀린다.

배구 박혜민 연봉 4500만∼5500만원 GS칼텍스 배구선수 박혜민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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