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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구 김강훈 아는형님 강하늘 여자친구 엄마 아버지 언급
동백꽃 필무렵’에서 필구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김강훈이
아는형님에 등장했다.
1월 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밝혀 줄 라이징 스타
김혜윤, 김강훈, SF9 로운과 찬희,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했다.
동백꽃 필 무렵으로 유명세를 더한 김강훈은
보고 싶은 멤버로 김희철을 꼽았다.
그는 "어떻게 드립을 그렇게
치는지 보고 싶었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너 나 좋아한다며"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강훈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님들은 김강훈에게 아이린 닮은 여자친구의 존재를 물었다.
김강훈은 "같은 반이고 반장이야"라고
여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이어 "민서야, 고마워"라며 수줍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날 형님들은 김강훈에게 아버지의 나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강훈은 "이제 마흔셋"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나보다 어리다"며 좌절했고,
김희철은 "나랑 여섯 살 차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아역 배우 김강훈은 엄마가 연기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김강훈은 "난 연기 학원 다녀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한테 배웠어"라며
"엄마가 시청자의 입장에서 본다고 했어.
엄마 손에 이끌려 촬영장에 갔는데 계속하니까 재밌더라고,
그래서 연기 하는 거 같아"라고 말해 천부적 연기 자질의
비결을 밝혔다.
김강훈이 롤모델로 강하늘을 언급했다.
형님들은 김강훈에게 존경하는 배우에 대해 물었다.
김강훈은 "강하늘 형"이라고 답했다.
그는 "착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 정도 착할 줄 몰랐어"라고 털어놨다.
형님들은 "현장에서 하늘이 형이 어떤대?"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인사할 때마다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인사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잘생겼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훈은 공효진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차 안에서 우는 장면 찍었었는데
효진 엄마가 '필구야 너무 잘했어.
고생 많았어'리고 문자 보내줬어"라고 밝혔다.
김강훈은 형님들 외모 순위로
1등을 민경훈, 서장훈을 꼴찌로 꼽았다.
그는 상처 받은 서장훈을 위해 훈훈한 삼행시를 지어줬다.
이어 강호동으로 귀여운 3행시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훈은 '내가 꼭 해보고 싶은 역할'로
부잣집 아들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번도 못해 봤거든"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혜윤은 "좋아"라고 맞장구 쳤다.
이어 "절대 안 걸어다녀. 차 타고 다니고"라며
경험담을 덧붙였다.
김강훈은 올해 나이 11세다.
김강훈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했으며,
5~6살 때 엄마 손에 이끌려 연기를 시작했다.
김강훈의 동생 김주원 역시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강훈의 부모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김강훈의 인스타그램을 어머니가 직접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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