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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공식입장 , 잔나비 입대
<기생충 공식입장>
인도 영화 민사라 칸나의 제작자가 영화 기생충이 자신들의 영화를 표절했다는 표절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기생충' 측은 이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무슨일 일까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인도 현지 매체인 인디아투데이는 민사라 칸나를 제작한 PL 테나판이 '기생충'이 자신의 영화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밝혔다고 합니다.
민사라 칸나는 1999년 인도에서 개봉한 영화로, 젊은 남자가 백만장자의 어린 여동생과 독일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후 고향 인도로 돌아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PL 테나판은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후 영화를 봤다. 그 영화는 우리 영화의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국 영화 제작사가 타밀어로 제작한 영화들에 종종 소송을 건 일들이 있었는데 모든 것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조만간 국제 변호사를 선임, 소송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합니다.
18일 기생충'의 투자·배급을 담당한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기생충'의 제작사 역시 같은 입장이다.
<잔나비 입대>
전국 투어 중인 그룹 사운드 잔나비가 올 하반기 휴지기에 들어간다. 멤버 전원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하게 알아보시죠.
잔나비는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하는 전국 투어가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다. 이후 각종 페스티벌 참석과 앨범 준비 등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지만 전국 투어 'NONSENSE II' 이후 단독 콘서트 계획은 당분간 없다. 멤버 전원이 1992년생 동갑인 잔나비는 드럼을 맡은 윤결에 이어 김도형, 장경준 등도 연내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정훈은 2020년에 더 열심히 할건데 8월 정도부터는 아마 쉬어야할거다. 8월 이후로는 언제 멤버들이 군 입대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아마도 이번 공연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전국 투어가 될 것 같다. 그래서 전부 다 쏟아붓고 간다고 군 입대 계획을 공식적으로 전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윤결의 빈 자리는 객원 드러머가 대신했다.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잔나비는 입대 전 신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앨범 '전설'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잔나비의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가운데 어떤 음악으로 컴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잔나비 측은 새 앨범 준비 작업 중이라며 아직 발매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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