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토픽셀프 2020. 2. 14. 04:19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내년 상반기 tvN 기대작 '반의 반' 주인공이 모두 결정됐습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정해인·채수빈·김성규·이하나가 내년 상반기 방송될 tvN 드라마 '반의 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반의 반'은 네 마음의 그저 작은 조각 하나면 충분하다 믿는 남자의 시선으로 공감하며 '나 혼자, 어디까지, 어떻게' 사랑하고 헤쳐 나가며 살 수 있을지를 그린 이야기 입니다.

정해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캐릭터를 맡게 되었으며, 인공 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기획자로 M&H라는 포털기업의 창업자이자 브레인으로 기본적으로 화가 없으며, 매사 확고하지만 선하고 무엇보다 합리적인 모습을 그린다고 합니다.

정해인은 2018년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봄밤'에서 한지민과 함께 열연하며 화제를 낳았으며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는 한고은과 함께 풋풋한 사랑얘기를 스크린에 담아내며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로 정해인만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수빈은 전산과를 졸업했으나 클래식 녹음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한서우로 분합니다. 가족도 집도 없고 일자리도 떠돌고 누가 봐도 불안한 삶이지만 정작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긍정의 기운이야말로 그의 자양분이며 심란복잡할 때 수학 문제를 풀며 위안 하는 눈에 튈 것 없는 스물아홉살의 여성입니다.

채수빈은 ‘쇼핑왕 루이’ ‘로봇이 아니야’ ‘여우각시별’ ‘로봇이 아니야’ 등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2014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했으며 이후 MBC 단막극과 KBS 미니시리즈 스파이 들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채수빈은 지난 3월부터 5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이순재, 신구와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tvN 드라마 '반의 반'은 내년 상반기 tvN에서 3월 편성 예정이며 ‘봄날은 간다’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집필한 이숙연 작가가 집필하며 ‘아는 와이프’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습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해인과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채수빈과 ‘반의 반’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from http://izonelove.tistory.com/41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