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천명훈 추모곡 공개 , 김민주 졸업

<천명훈 추모곡 공개>

NRG 출신 가수 천명훈이 故김환성 추모곡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천명훈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환성을 추모하는 곡인 ‘그리다 그립다 보고파 가고파’의 일부를 공개하며 이 노래는 2018년 5월 NRG의 곡으로 발매하려고 했지만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천명훈은 오직 환성이만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환성이와 내가 살아오면서 사별한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내가 그동안 겪으며 표현할 수 없었던 마음을 노래한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또 천명훈은 고 김환성을 처음 만났을 때의 인연도 회상했다. 천명훈은 1997년 깨비깨비로 활동하던 환성이를 방송국 화장실에서 만나 처음 얘기를 나누었고, NRG 멤버 합류를 권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천명훈은 “나는 그 누구보다도 환성이를 그리워했다. 환성아, 네가 가끔 보고 싶지만 오늘 이후로 편히 잠들어 있는 너를 더 이상 깨우지 않겠다. 영면해라. 사랑한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고 김환성은 1997년 NRG 멤버로 데뷔,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과 함께 활동했다. 2000년 감기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갑작스러운 고열과 호흡 곤란으로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같은 해 6월15일 세상을 떠났다.

<김민주 졸업>

아이즈원 김민주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는 가운데 섭섭한 마음도 들고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아이즈원 김민주양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김민주는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했다.

김민주는 졸업과 관련해 벌써 졸업이라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섭섭한 마음도 드는 것 같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저의 10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머물러 있지 않고 배우며 노력하는 민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저와 같이 졸업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계신 모든 분들, 저도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김민주는 올해 2001년생으로 20살 성인이 되었으며 이날 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고 정든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한국과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즈원 김민주는 오는 17일 팀의 첫 정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다.

from http://507507.tistory.com/299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