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미국의대 , 이광기 전액기부

이무송 미국의대 , 이광기 전액기부

<이무송 미국의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무송이 미국 의대 출신 이력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무송이 미국 의대출신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 정말 엄청난 이력이 있는 사람이 이였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되었네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태진아, 이무송이 출연해 애처가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무송이 미국 의대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무송은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하려고 했지만 한국에서 노래 ‘사는 게 뭔지’가 확 뜨면서 포기했다”며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가수의 길을 택했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이무송의 예상치 못한 브레인 면모에 감탄하며 그의 활약을 한껏 기대했다.

국민 사랑꾼 태진아는 평소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아내 얼굴 보기”라고 밝히는 반면, 이무송은 “다음 생애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살아봤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는 등 두 애처가의 대조적인 사랑표현에 멤버들은 웃음을 금치 못했다.

<이광기 전액기부>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가 세상을 떠난 아들의 보험금을 기부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고 합니다. 정말 슬픈 일인데요.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10년 전 떠나보낸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광기는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아이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이 일어났는데, 나도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라며 그런데 어떤 계기를 통해 우리 아이의 보험금 전액을 아이티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보험금이 통장에 들어온 순간 눈물부터 났다는 이광기. 그는 그 돈을 쓸 수 없다는 생각에 기부를 택했다고 말했다.

기부한 사실이 언론 매체를 통해 나가니까 당시 ‘사랑의 리퀘스트’ PD가 아이티를 위한 특별 모금 생방송을 할 예정인데 함께 가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근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간다는 말을 못 하겠더라라며 기도해보겠다’는 말로 거절했는데 자꾸 마음이 아이들을 향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봉사활동에서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으로 희망이 있음을 알게 됐고 그 것을 사진으로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진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들이 우리 곁을 떠난 후 우리 가족에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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