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놀면 뭐하니 유산슬X펭수 세기의 만남 성사! 4일 방송 기대돼
놀면 뭐하니 유산슬X펭수 세기의 만남 성사! 4일 방송 기대돼
MBC 놀면뭐하니를 통해 데뷔하게된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과 EBS 크리에이터이자 연습생인 펭수의 세기의 만남이 성사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유산슬과 펭수가 지난 12월 29일 진행되었던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때 만남을 가졌다."며 "4일 '놀면 뭐하니?'방송을 통해서 이들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화제가 됐다.
유산슬 펭수의 만남은 이날 펭수가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석하면서 성사되게 되었다.
2019 글로벌 트렌드 상의 시상자로 나선 펭수는 2019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에게 폭발적으로 사랑을 받은 캐릭터이다. 캐릭터 대세 펭수와 신인 트로트가수 대세 유산슬의 만남이 성사되게 되어 예비 시청자와 대중들 모두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펭수와 유산슬, 즉 유재석은 시상식 대기실에서 만나 서로의 굿즈를 교환하고 노래와 춤을 배웠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과정이 실제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쾌한 웃음으로 전파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한해를 뜨겁게 달군 Hot한 인물의 중심인 펭수와 유산슬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EBS 연습생 '펭수'는 우주대스타로 2019년 한해를 뜨겁게 장식했다. 올해 대한민국이 '펭수 앓이'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BS '자이언트펭TV'의 펭귄 '펭수'는 유튜브로 일약 스타가 된 뒤 타 방송사에 진출하며 방송사 대통합을 이뤄냈다. 펭수 신드롬은 이모티콘은 물론 다이어리, 달력 등 굿즈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경제효과 또한 창출했다.
영국 BBC 등 외신이 펭수 신드롬을 잇달아 조명하면서 펭수는 우주 대스타로서의 가능성을 과시했다.
특히나 미국 디플로맷은 펭수가 뽀로로와 아기상어에 이어 세계인을 사로잡는 한국의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트로트 가수가 된 국민 MC 유재석 역시 화제의 인물이다. 2019년 방송가에서 신드롬을 꼽자면 역시 유산슬 트로트 신드롬이다. 국민 MC 유재석은 김태호 PD의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지난달 16일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 역시 KBS 등 타 방송사를 누비며 남녀노소, 세대불문 할 것 없이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연 1집 굿바이 콘서트에서는 800여명의 팬이 몰리기도 했다.
이러한 2019년 올해의 인물로 꼽힌 유산슬과 펭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유재석, 유산슬은기자 간담회에서 "펭수의 인기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고 겸손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2019년의 화제의 중심이었던 두 인물의 만남으로 더욱더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놀면 뭐하니?' 1월 4일 방영분은
펭수 신드롬에 발맞춰 김태호 PD의 빛나는 기획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태호 PD는 SNS를 통해 유산슬과 펭수와 함께 있는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김태호 PD는 "유산슬 몰래 만나러 왔다가 기다림에 지쳐 널부러진 펭수"라며 이번에도 또 유산슬 모르게 깜짝 카메라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놀면뭐하니 에서는 유산슬과 펭수의 토크 배틀은 물론 댄스 배틀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비롯해 수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서로의 굿즈를 교환하고 서로의 노래와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을 통해 살짝 언급됐던 내용이 실제로 성사되며 두사람의 만남을 암시하는 인증샷들이 김태호 PD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펭수의 넘치는 애드리브에 유산슬 역시 웃음을 잃지 않고 2020년 새해 계획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펭수와 유산슬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될 '놀면 뭐하니?'방송 분은 1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영 예정이다.
from http://amorino.tistory.com/319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