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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증상으로 인한 국제적 상황들

코로나증상으로 인한 국제적 상황들

얼마전 코로나 확진 2번째 환자가 퇴원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사태가 이제는 진정되는가 싶이

느꼈었는데 아직은 최고점의 위험 단계인가보다.

일본의 크루즈선이 이미 선내에서 64명이나 확진됬고

하선하지 못한채 바다에서 머물고 있으며, 보급으로 필요물자를 받는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항구쪽에 있는 도시들은 비상이 걸려있다.

국민들의 걱정도 높아지는 와중에 일상에서는 마스크가 굳이 필요하지않다는 전문가들의

언급이 있었음에도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을 볼수있다.

나도 어제 버스를 타고 강남을 다녀오는길에 보니 이제는 마스크 안쓴사람을 찾아보기가 더 힘들정도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져가는듯하다.

싱가폴은 코로나로 인한 오렌지 경보가 발령되었고

중국은 하루하루 다르게 무식할정도로 올라가고 있는 감염자의 숫자

거기에 중증환자의 치료보다는 신규감염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하루에도

몇번씩 뉴스와 미디어 등을 통해 듣고 있다.

WHO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제비상사태를 선언한지 8일이 지났다.

아직도 해결될 실마리보다는 커져가는 불안함과 사회격리현상에 다들 지쳐가고만 있다.

길을 걷다가 기침이라도 하는날엔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마스크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왠지 죄짓는 듯한 느낌이 들고,

반갑게 하는 악수는 자연스럽게 생략되어버렸고

기존 메르스때나 사스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추운날씨만큼이나 타인에게 벽을 세워둔것 같은 빈허공의 격리의 느낌이 든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우선 잠복기가 2일에서 14일까지 있고

발열과 기침 가래 근육통등이 주된 증상이라

쉽게 일반감기과 혼동하기도 하고

아닐꺼야~ 라는 안전의식불감증으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봐야할것은 발열이며 인후통계열의 통증이 함께 온다면

무조건 검진부터 받는것을 추천한다.

예방방법은 가급적 타인과 접촉은 피하고 외출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집에 돌아왔을땐 손발을 꼭 씻어주자.

면역력 관련 음식, 비타민등을 챙겨먹으면 좋고,

기온차가 큰 요즘같은경우 온도관리 습도 관리등도 신경써서 해주는것이 좋다.

굳이 일부러 사람많은곳을 찾아가서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상황이 오지않게끔

스스로 제어하고 통제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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