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일침

홍석천 일침

홍석천 일침

국내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이죠. 이번에 홍석천 일침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출렁다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신 발언했습니다.

오늘 23일 홍석천은 “언제부터일까? 전국 곳곳에 출렁다리가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게재했습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전국 166개... 길이 경쟁 열 올리는 ‘출렁다리’”라는 제목의 기사가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홍석천은 “160개가 넘는 출렁다리 구름다리가 경쟁적으로 만들어졌다”라며 “오픈하면 1-2년은 관광객이 몰리기도 한다.

시간이 갈수록 새 다리가 생길수록 관광객은 줄어들것이다. 하나 지을 때마다 100억에서 200억은 거뜬히 들어갈 거다. 모두가 우리 세금이다. 다리들도 모습이 대부분 비슷하다."라며 유행적인 출렁다리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거만 하는 업체가 있나 할 정도다. 도대체 이런 걸 왜 끊임없이 하고들 있을까. 이런 걸로 지자체 경기가 살고 자영업자 농어민들이 잘 살 수 있을까. 어떤 콘텐츠가 성공하면 카피하듯 경쟁하지 말고 잘 지키고 키워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해보고 이왕 하더라도 좀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 좀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아쉬움과 개선점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홍석천은 "그 생명력이 길게 갈 수 있게 머리 좀쓰시길. 돈만 쓰지 마시고 쫌"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하긴 요즘 출렁다리가 하나가 잘되니까 여러개가 생기고 있습니다.

저도 출렁다리 몇번 가봤지만 딱히 특색이 있는거도아니고 거의 한번보고 볼게 없더군요. 홍석천의 일침이 백번 맞는거같습니다.

이상 홍석천 일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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