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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필리핀'에서도 첫 사망자 발생

코로나 바이러스로 300여명이 목숨을 잃었을때 홍콩에서 의료인들이 국경을 폐쇄하지 않을 시 파업을 하겠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중국 외 첫 사망자가 '필리핀'에서 발생했다.

필리핀 정부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44세의 노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우한에서 필리핀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1월 21일 38세 여성과 함께 필리핀에 도착했다.

귀국이후 최근 상태가 안정적이였으나 지난 24시간이내에 급속도로 악화되어 사망했다고 필리핀 보건부장관은 밝혔다.

필리핀 보건복지부 장관-news1

필리핀 정부는 사망 몇 시간전 필리핀인이 아닌 외국국적인 사람의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필리핀에서 23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격리 관찰하고 있다.

현재 사망자 수는 300명이 넘었으며 14000명 이상 감염이 확인되었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중국 내부에 있으며 23개국에 100여건이 확인되었다.

사례를 확인한 국가 및 지역 : 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마카오, 러시아, 프랑스, ​​미국, 대한민국, 독일, 아랍 에미리트, 캐나다, 영국, 베트남, 이탈리아, 인도,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핀란드, 스웨덴 및 스페인.

이런 와중에 홍콩의 의료진이 이번주에 국경을 폐쇄하지 않을 시 파업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중국인의 입국허용은 도시의 보건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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