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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병재 유규선 카피추 등장 펭수의혹 해명

유병재가 여러 에피소드를 솔직히 털어 놓으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1월 11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유병재와 유규선, 카피추의 일상이 방영됐다.

유규선은 “최근 유병재의 방송에 개그맨 추대엽씨가

카피추 캐릭터로 나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이 분이 추대엽씨냐. 소름이다”고 말했고

카피추 역시 “나도 오늘 처음 안 거야”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규선은 “카피추가 저희 회사와 계약까지 하게 됐다.

병재와 카피추 형을 함께 봐야 해서 바빠졌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이제 추대엽씨라고 밝혀도 되는거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와 카피추가 추대엽이라니 상상도 못했다.

녹화 끝나면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카피추에게 “형이 펭수라는 의혹이 있다”며

“목소리가 비슷한가?”라고 물었다.

카피추는 “거의 비슷하지”라며 펭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양세형은 “펭수와 카피추가 한자리에 존재한 적이 없다”며

동일인물 설을 제기했다.

그러자 유규선 매니저는

"카피추가 펭수와 동일 인물이라는 의혹이 불거졌을 때,

카피추가 제게 한동안 얘기하지 말고

펭수인척 하자고 얘기했다"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피추는 “저는 카피추입니다.

펭수는 그 안에 누군가 있겠죠”라며 동일인물 설을 부인했다.

유병재, 유규선 매니저의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이날 유규선 매니저는 전화 통화를 하며 집에 들어섰다.

고양이가 맞아주는 거실 내부로 들어서자

이전보다 훨씬 세련되고 넓어진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영상을 통해 이 모습을 지켜보던 카피추는

“병재 잘 사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잘 사는 것 몰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유병재와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유규선 매니저는 유병재에게 전화를 걸어

“불을 다 켜놓고 갔냐”고 잔소리를 했다.

그러나 유병재는 "나 집에 있었다"고 말하며 방에서 나왔다.

그 후 두 사람은 말없이 적막한 시간을 보냈다.

유규선 매니저는 "서로 말을 안 한지 2년이 지났다.

병재가 저 말고 다른 매니저를 한 명 더 구해서

그 친구랑 다닌다. 저랑 같이 있을 시간이 없었다"며

서먹해진 이유를 밝혔다.

스케줄 문제로 말을 꺼낸 유규선 매니저는

그마저도 유병재와 오해가 생겨 서먹한 대화를 이어갔다.

유병재는 유규선 매니저에게

"지난 주에는 형이 도티랑 일하느라

집에 안 들어오고 형은 요즘 내 일만 안 하네?"라며

뼈있는 농담을 건넸다.

이 말을 들은 양세형은

"농담같아도 진담이 섞여있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이 말에 동조하며 "그렇다. 사실 진담이었다"고

농담반 진담반의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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