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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동유럽여행

대한항공 기내식 동유럽여행

동유럽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차 이제 시차 적응도 다 된거 같고 새록새록 여행 생각이 나니

차츰 하나씩 채워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12일 동안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다 기억하고 쓸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도 되고 하였으나

남아 있는 사진들과 일정 메모 해 둔 것 들과 가이드 분께서 열심히 설명 해 주신 것 들이

있기에 기억을 하나씩 떠올리며 써 내려 가 볼려고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프르트 공항까지 약 10시간 정도 가야하니 지루하다면 지루하고

비행기 안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가면 빠르진 않지만 나름 시간이 잘 지나갈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한항공 탑승부터가 동유럽여행 시발점이 되는 거죠~ ㅎ

기내식이 어떻게 나올까 기대도 되고 배는 고프지 않지만 또 먹을게 앞에 보이면 손이 먼저 가는

현상이 일어 난답니다.

기내에서 점식먹고 영화 두편 반정도 보고 맥주한개 마시고 잠시 잠들었다 싶었는데 저녁 식사가

또 나오드라구요,

움직임 없이 앉아만 있어기에 안 먹어야지 마음 먹었건만 기내식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니 또 다시

배에서 소식이 옵니다.

2가지 음식중 하나 선택할수 있다는 말과 동시에 고르고 기다리는중~~

여행중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중에 식도락을 빼 놓을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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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으로 2끼 먹고 동유럽여행 시작~

빵부터 먹을까 밥부터 먹을까 하다가 일단 밥으로 손이 먼저 가니 십을수록 달짝지근한 쌀밥

평소 집에서는 잡곡밥으로 먹기에 흰쌀밥은 식당에서만 먹을수 있는거 고소한 맛이 일품이네

동유럽여행하면서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에 일단 먹을수 있을때 먹어두는게

제일 좋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맛나게 먹고 또 먹었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많은 양인데 움직임이 별로 없는 한자리에서 먹었던 제가 그것도 아주 맛나게

먹었다니 참 기특하기도 합니다.

가리는 음식이 없기에 정말 향신료 많이 들어가는 음식 말고는 다 먹어본거 같은데

아직 멀었죠 많은 나라들은 다녀봐야 얼마나 가리지 않고 잘 먹는지는 알수 있으닌까요

대한항공 이번 비행기는 제일 큰 편에 속한다고 무슨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뒤돌아서니

바로 기억력에서 사라져 버리는 신기한 현실~~~ 아쉽다

대한항공 기내식 서비스 옛날보다 많이 좋아진건가?

이번 동유럽발칸여행 12일 동안 아무일 없이 무사히 여행 잘 마치고 돌아올때까지 실수하지 말고

아프지 말고 마음껏 보고 느끼고 혼자만의 시간을 정말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

인천에서 대한항공 비행기타고 독일 프랑크프르트까지 도착하여 동유럽 6개 국가를 보고

즐기며 다닐 생각에 들떠있는 여행 함께 떠나는 지인들~~

특히 개인적으로 체코가 무지 가보고 싶은 곳중 한곳 이었는데 다행히도 이곳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답니다.

이야기는 체코편에서 하게 되겠지만 티비에서 보고 동경하던 그 자체를 직접 보고 있으니

정말 행복함 그 자체였답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이번 여행이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 여행이었기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다하지 못하고 그곳을 떠나야했던 그 순간들이 무척 아쉬웠답니다.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나오는 모든 음식들이 싱싱하고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고

특히 과일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더더욱 좋았다

상큼한 과일들은 다 먹고 난 다음 보다가 빠졌답니다

다행이 세명이 않은 자리에 중간 자리가 빈자리 이었기에 서로 편하게 대화 할수도 있었고

자리도 넉넉하게 정말 편한 시간이었답니다

동유럽여행 설레이고 기대되는 순간들이었지만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먼저 느끼는게

체력적인 면이었답니다.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라는 말이 딱 정답인거 같아요. 이동 거리도 만만치 않아서 북경을 넘어

갈때에는 많게는 5시간 이상을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기도 하고

도착하는 지역에서는 열심히 걸으면서 이곳 저곳을 보고 해야 하기에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평소에 운동 많이 하시는 분들이 괞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유럽은 2~3개 나라만 선택하여 여행하는게 좋을거 같구요

10시간 비행을 하고 내리자 마자 가이드가 하는 말 차량으로 2시간을 더 이동해야 한다고 하니

맥이 풀리는 것 같은 느낌 분명히 안내를 받았으나 글로 읽어서 아 그렇구나 하는 것과

직저 체험을 하니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시차가 7시간 정도 되닌까 다시 밤이 아닌 저녁시간

호텔까지 2시간 더 달리고 달려서 도착했는데 유럽 호텔들 작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까지

작을수가 있을까?

동남아 휴양으로 떠났던 그 생각을 하면 아주 아니올시다 이다

하지만 어차피 환경이 이러하니 투털거림 보다는 아 그렇구나 라는 말과 함께

따르기로 하였구요~~

별이 4개 있데 이 정도이다.

하지만 하루밤만 머물고 떠나기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하떠하리 여행은 즐거워야하니

웃으면서 각자의 룸메와 함께 푹 쉬로 고고싱~~~

from http://seoulhangang.com/23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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