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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20. 1. 24. 03:33

공효진 댓글 인스타그램 논란

공효진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배우 공효진이 팬 인스타그램에 올린 댓글때문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공효진의 한 팬은 SNS에 KBS2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이에 공효진 지난 22일 자신의 팬 A씨의 SNS 계정을 찾아가 직접 댓글을 달았습니다.

공효진이 직접 해당 계정에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돼요? 부탁할게요”라는 댓글을 적었습니다.

해당 팬은 이외에도 SNS에 공효진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짧은 영상을 지속적으로 게재해 오고 있었을 정도로 공효진의 오랜 팬이였습니다.

다른 네티즌이 “꽁(팬들이 공효진을 부르는 애칭) 댓글을 받으셨다니 한편으로는 부럽네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사실 너무 슬퍼요”라며 “공배우에게 죄송하네요. 하여튼 좋은 뜻으로 응원 다시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에게 공효진이 과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뒷이야기가 알려지자 커뮤니티에서는 공효진의 행동에 배려가 부족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팬의 자유로운 활동을 연예인이 직접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어색하다는 의견과, 과거 드라마를 좋아하는 의미로 되새기는 것에 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 등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진성 팬한테 너무했다는생각이 드네요. 좀 더 부드럽게 요청했을수도 있었을텐데요.

현재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공효진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그 때문에 현재 인스타그램은 비활성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공효진 댓글 인스타그램 논란 정리

1. 공효진 찐팬으로 유명한 40대 아재 팬이 본인 인스타에 옛날 드라마 추억하는 글 올렸는데 공효진이 직접 댓글에 올리지말라고 댓글담

2. 이 아재 심지어 거제도 사는데 강남까지 올라와서 인증샷 찍을 정도로 진성 팬임

3. 현재 공효진 인스타그램 댓글 난리남

이상으로 공효진 댓글 인스타그램 논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