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천우희 글래머 몸매 나이

토픽셀프 2020. 1. 23. 02:43

천우희 글래머 몸매 나이

영화배우 천우희는 1987년 4월 20일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 입니다. 키 161cm, 혈액형은 O형이며 설봉중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 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나무엑터스 입니다.

1987년 4월 20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이천에서 도예를 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과 두루 잘 어울리는 쾌활한 성격으로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였고 전교회장도 하였으며 중학교 때는 전교부회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천 양정여고 시절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교 연극반 시절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작품은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의 새' 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연극반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연기대회에서 연기상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연극반 활동을 계기로 대학도 연기과로 진학했는데 2006년 경기대학교 연기학부에 입학하였고, 2011년 8월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영화 '마더'에서 비록 단역이었지만 파격적인 노출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시상식장에서 굴곡있는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글래머 몸매를 강조한 시상식 드레스는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충분했다고 합니다.

영화 '신부수업'과 '마더'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지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 에서 본드를 흡입하고 유리병 조각으로 위협을 가하는 역할인 상미 역을 맡으면서 무시무시한 포스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인상깊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천우희는 2011년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몇몇 작품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14년 4월 17일에 개봉한 '한공주'를 통해 2014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거둡니다.

독립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천우희에게 여우 주연상이 주어지면서 더 큰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이 때 수상 소감을 발표하면서 눈물짓는 모습에 많은 격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혜수는 이 수상 소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배우 김희애도 천우희의 수상에 환호할 정도였으며 이밖에 조여정, 이윤지, 신현준 등이 축하를 전했습니다. 영화 카트, 한공주 등 주로 규모가 작은 상업영화 혹은 독립영화에서 연기를 하면서 청룡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2010년대에 들어서 "20대 여배우 기근현상"이라는 용어를 무색하게 만드는 존재감이 큰 배우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명배우 마리옹 코티야르가 "놀랍도록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감동적인 작품이고 주인공의 연기도 정말 놀랍고 훌륭하다." 라며 천우희의 연기에 극찬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전형적인 동안이 아니면서도 묘하게 어려 보이는 얼굴 덕인지 고등학생 역할이 많습니다. 2016년까지 나온 영화 17편 중 2/3가 학생 역이라고 합니다. 2004년 단역으로 나온 신부수업 외에는 전부 성인일 때 연기했는데, 그리 위화감은 없었습니다. 우아한 거짓말에서 고아성과 동갑으로 나오는데 위화감이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는 천우희가 고아성보다 5살 많다고 합니다.

강한 인상 덕인지 일진 고등학생, 피해자, 기생, 비정규직, 식물인간, 그리고 미스터리한 인물 등 범상치 않은 역할이 많은 편입니다. 나홍진 감독의 '곡성' 이란 영화를 촬영, 2016년 5월 12일 개봉했습니다. 역시 천우희의 뛰어난 존재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곡성이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천우희 역시 처음 칸을 방문하면서 레드 카펫을 밟게 되었습니다. 곡성이 총 7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티켓파워 배우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칸 영화제에 갔다오고 난 후 배우 김남길과 이윤기 감독의 로맨스 영화 어느날을 촬영했습니다. 처음으로 로맨스 영화의 주연을 맡았지만 맡은 배역이 식물인간입니다. 그래도 본인 말로는 여태까지 맡은 인물 중 가장 밝은 성격의 인물이라 했습니다.

2017년 3월 11일 천우희 첫 팬미팅 '희소식'이 열렸습니다. 2017년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방영한 tvN 8부작 드라마 아르곤에 주연 이연화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상대 배우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주혁이었습니다.

2018년 2월 개봉한 영화 '흥부' 에 흥부의 제자 선출 역으로 특별출연했습니다. 아르곤에 이어 김주혁과 함께한 두번째 작품이었습니다. 2019년 3월 한공주를 연출한 이수진 감독의 차기작 '우상'에 최련화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우상 개봉에 앞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돼 베를린 레드카펫도 밟았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JTBC에서 방영한 이병헌 감독의 첫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여주인공 '임진주' 역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써니' 이후 2년간 슬럼프가 있었다고 합니다. 1년에 다섯 사람도 안 만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공주로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연기력도 대중적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천우희 본인도 한공주라는 작품에 애착이 생겼는지 이 작품이 대표작으로 불리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본인이 출연한 영화 해어화의 OST를 직접 작사하였으며, 노래도 불렀습니다. 가창력이 수준급으로, 제목은 조선의 마음 입니다. '아르곤' 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주혁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한동안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우상 촬영 또한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천우희는 김주혁의 발인에 참여함은 물론 2주기가 되던 날 김주혁의 묘를 찾으면서 그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우 하지원과는 두 편의 영화에 같이 참여했는데 천우희의 데뷔작인 신부수업은 하지원 주연의 영화였고, 코리아에서는 하지원이 맡은 현정화의 동생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배우 천우희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thousand_wooo 입니다.

from http://issueandpeople.tistory.com/157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