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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소감?!

토픽셀프 2020. 1. 22. 16:50

김남길 소감?!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BI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 김남길 소감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이어 "'백두산' 관객수를 따라잡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 있냐고 묻자 "개인적으로 바라는 건 있다. 한국에서 잘 만들어지지 않는 이런 장르의 영화가 잘 되고 성과가 나쁘지 않아야 지속해서 만들어질 거고, 제작을 꿈꾸는 감독과 작가가 힘을 얻을 것 같다. 그래야 충무로 영화의 소재들이 다양해지지 않을까"라고 전했습니다.

김남길은 '클로젯'에 대해 "원래 이런 장르의 영화를 잘 못 보기도 하는데, 촬영하면서 현실에서 잊어버린 감각들이 점점 떠올랐습니다. 옷장 안, 책상 밑, 엘리베이터 거울, 깜빡이는 센서등 같은 게 생각나면서 '아 이런 현실적인 느낌을 그대로 녹여내면 관객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정우와 '클로젯'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김남길, 그는 하정우에 대해 "'클로젯'하기 전에도 참 재밌고 유쾌한 사람인 건 잘 알고 있었지만, 배우로서의 모습이 궁금했다. 하정우 형은 템포나 강약 조절을 정말 잘하더라. 배우가 힘을 준다고 해서 잘하고 힘을 뺀다고 해서 꼭 못하는 게 아닌데, 줄 때 주고 뺄 때 빼는 타이밍을 귀신같이 잘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정우는 '클로젯'에서 김남길이 연기한 경훈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구마의식을 하는 신부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다. 오히려 '고스트 버스터즈'에 가까운 인물이다"라며 "상황에 짓눌리고 감정의 밀도가 높아질 때 김남길이 연기하는 경훈 캐릭터로 휘젓는 맛이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직접 그린 그림이 '클로젯'의 중요한 소품으로 쓰인 것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극 중 딸 이나가 그린 그림에 대해 여러 가지 이미지를 김광빈 감독과 평소 친한 박일현 미술감독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스케치를 하며 제가 그린 걸 김광빈 감독이 최종적으로 채택했습니다. 제도적인 미술 교육도 받지 않은 이나의 입장에서 순수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이나의 그 그림 말고도 또 다른 그림이 나올 거다. 직접 그린 것도 있고, 다른 작가의 작품도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촉촉히 젖은 머리칼에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대범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김남길은 긴 로브와 호피무늬 코트로, 하정우는 성글게 짠 니트 톱과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로 우아한 남성미를 풍겼습니다.

'클로젯' 하정우 김남길이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미스터리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칠흙 같은 어둠을 등지거나 긴 그림자를 늘어뜨린 두 배우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마른 나뭇가지, 동물의 뿔 같은 소품이 날선 느낌을 더했습니다. 하정우와 김남길의 긴장감 어린 표정, 비밀을 감추듯 눈을 가리는 포즈도 극적인 느낌을 고조했습니다. 두 배우는 어느 때보다 '다크섹시'한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2006년까지 활동했으며, 2008년 강철중: 공공의 적 1-1 이후부터 본명인 김남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남길이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시절은 딱히 대중에게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 때에 영화 크레딧을 만들던 강우석 감독이 김남길에게 제안하기를, 예명보다 본명이 더 좋은 느낌을 준다며 엔딩 크레딧에 어떤 이름을 넣을지 선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김남길'이라는 이름을 선택했고 이후로 본명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예명을 사용했던 이유는 배우 중에 비슷한 이름인 강남길 씨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우연히 보았던 연극에 반해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배우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공채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연극 무대에만 설 생각이었으나, 지인이 더 넓은 물에서 놀아야 하지 않겠냐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MBC 공채 탤런트 31기를 수석으로 합격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갑작스러운 뺑소니 사고로 인해 무릎 인대 부상과 단기 기억상실증 등으로 6개월간 병원 신세를 지게 됩니다. 이 사고로 군대에 못 가고 공익근무요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2005년 2월 《굳세어라 금순아》 에서 금순이(한혜진)의 남편 '노정완' 역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으나, 등장한 지 일주일 만에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가 의사의 판단 미스로 요단강을 건너는 역할이었습니다. 그 이후 2005년에 《제5공화국》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인 박지만 역으로 등장했으나 단역이었고, 박정희의 빈소에서 꺼이꺼이 울기만 하는 역할이었습니다.

그 후 여러 드라마에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다가,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비담'을 연기하며 극중 최고 인기 캐릭터였던 '미실'과 호흡을 맞춰 모자관계를 넘어선 매력을 만들어내어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비담이란 캐릭터는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 역할, 성격을 가졌고 이것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낸 김남길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무겁고 카리스마 강한 캐릭터들 일색인 사극에서 붕 뜨기 쉬운 비담이라는 캐릭터를 본인의 해석으로 드라마에 안착시켰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여담으로 원래 김남길에게 제안한 역할은 '칠숙'이었다고 합니다. 역할 제안을 받은 김남길이 다른 역할들을 보다가 비담을 보고 반드시 해야겠다고 주장해서 얻어낸 배역입니다

김남길의 필모를 찾아보면 맡은 역할이 독특한 편인데, 《선덕여왕》의 비담도 그러했지만 영화 《모던보이》의 친일파 자손의 친구이자 일본인 검사인 '신스케',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장애인 동생을 둔 남자, 영화《강철중: 공공의 적 1-1》의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조폭, 영화 《후회하지 않아》의 우유부단한 재벌 2세 동성애자 등 캐릭터가 다양합니다.

선덕여왕이 끝난 후 김남길이 나레이션을 맡은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프롤로그가 근래 방영된 지상파 다큐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모아 본편 5부작의 나레이션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3부까지의 계약이었는데, 워낙 호응이 좋아 나머지 2부작까지 합해서 5부작 모두의 나레이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에 가 있던 김남길을 찾아가 더빙을 했다고 합니다.

2009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 그리고 이요원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습니다.

2010년 3월 7일엔 올림픽 경기장에서 5,000명의 팬들과 팬미팅도 했습니다.

《선덕여왕》 이후 복귀작으로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는 월드컵으로 결방크리에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스타일리쉬한 모습과 옴므파탈적인 섹시함, 섬세한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여성 팬들은 물론 많은 해외 팬들까지 확보해 '나쁜 남자'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한류배우가 됩니다.

2010년 7월 15일 입대했습니다. 맨 처음에 상기했던 그 교통사고의 영향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육군훈련소에서 4주 간의 기초 훈련을 마치고, 강남구청으로 배치받아 주차요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때 같이 복무한 사람이 전진이었습니다. 가끔 일본이나 대한민국 혹은 다른 나라 팬이 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회복무 중에 공부를 해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에 11학번으로 합격했습니다. 원래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를 다녔으나, 자신이 생각한 연기와 맞지 않다고 여겨 자퇴를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며, '라파엘의 집' 이라는 보호시설과 주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0년 1월 29일에 방송된 《세계와 나 W》에서 인도네시아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김남길을 볼 수 있습니다.

2013년엔 월화 드라마 상어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한이수면서 김준이기도 하고 요시무라 준이기도 한 역할로 컴백했습니다.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명불허전 김남길을 외치게 되는 작품입니다.

4월 8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를 설립하였습니다. 문화적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내는 글로벌 문화예술 소셜 플랫폼으로써 문화예술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2014년 여름에 개봉된 코미디 액션 블록버스터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산적 장사정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영화 해적이 700만명을 넘었을 때 공약으로 70명 허그이벤트를 했습니다.

2015년 쫓던 살인자의 애인 사이의 러브스토리인 영화 무뢰한에 형사 정재곤으로 나왔습니다. 영화 무뢰한은 제 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았습니다. 여러 인터뷰를 살펴보면 해적을 찍을 당시 배우의 길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앙상블》 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이종필 감독의 영화 도리화가에 흥선대원군으로 우정출연하였습니다.

2016년 원전사고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 판도라에 출연하여 열연을 하였습니다. 판도라를 촬영할 때 수더분한 역할을 위해 8kg을 찌웠습니다.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입었습니다.

2017년 봄날과 어울리는 영화 어느날에서 강수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무대인사 중 무비토크에서 진행한 미션을 하였는데, 레옹 분장을 하여 김레옹이라는 새로운 애칭을 획득했습니다. 상대배우 천우희는 마틸다로 분장하였습니다. 4월 6일에는 tvN 인생술집에 박성웅과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2017년 8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명불허전에 허임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며, 상대 역은 김아중. 김아중과의 뛰어난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비담을 연상시키는 익살스런 모습과 진지한 모습을 수시로 보여주는 조선 최고의 의원 허임을 멋지게 연기했습니다.

2019년 2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주인공 김해일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신부님 김해일이라는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뭉쳐놓고 보면 이해가 안갈 독특한 캐릭터성들이 김남길 특유의 연기 스타일과 매우 잘 맞아서 호평받았습니다. 특히 김남길의 배트맨이 연상되는 롱코트를 팔락거리며 긴 다리를 활용한 돌려차기 액션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 사제 등장인물이 많았던 만큼 롱코트로 차별화를 줬다고 언급했습니다. 드라마 역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열혈사제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19년 9월 26일부터 이선균,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과 함께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했습니다.

2019년 11월 24일 첫방되는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라이프 오브 사만다>의 내레이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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