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설연휴 열차증편

토픽셀프 2020. 1. 22. 16:00

설연휴 열차증편

설연휴 열차증편

민족 대명절 설날이 며칠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에는 도로가 막히는만큼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는 23일부터 27일(목~월)을 ‘설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철도 이용객을 위한 열차운행 증편 등 분야별 특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열차운행 횟수는 평상시보다 166회 늘어난 총3496회 운행합니다.

KTX는 주말 운행계획을 적용해 좌석을 평소보다 7만 3000석 더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요가 많은 주요 노선에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도 80회 추가 운행합니다. ITX-청춘, 수도권전철 등 광역철도는 주말 수준으로 운행합니다.

특히 귀경 수요가 집중되는 25~26일(토~일)에는 KTX 등 간선 여객열차와 연계할 수 있는 심야 전철을 56회 추가하는 등 평소보다 열차를 86회 증편해 모두 1만1038회 운행합니다.

연휴 다음날인 28일(화)에는 평상시 월요일 새벽에만 운행하는 KTX를 3회 투입해 장거리 출근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 심야 귀경객을 위해 26일과 27일(일~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광역전철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설연휴 동안 지난해 220만명 보다 8.6% 증가한 288만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이 열차를 증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 특별수송기간 승차권 예매율(13일 오전 9시 기준)은 경부선 85.0%, 호남선 82.9%, 경전선 69.2%, 전라선 87.6%로 전체 179만6천석 가운데 137만석이 예매됐고, 현재 42만6천여석이 남아 있습니다.

설이 다가올수록 잔여좌석이 사라질 확률이 높으므로 지금 미리 예매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동대구역 등 주요 역에 가용인력을 총동원할 예정랍니다.

주요 역에서는 특별 콘서트, 전통 민속놀이, 다과 대접 등 고객맞이 행사도 펼친다고 하니 잠깐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을 맞아 철도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분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설 연휴 승차권 좌석 현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 잘 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으로 설연휴 열차증편에대해 알아봤습니다.

from http://ti.rerusi.com/51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