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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서강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텔런트 박민영과 서강준이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만납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묵해원(박민영)'이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서강준)'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물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내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으로 박민영이 연기할 목해원은 모난 것도 특별한 것도 없는 평범한 인물입니다. 남들보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어릴 때부터 첼로를 연주했다는 것 정도인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사람에 대한 상처와 불신으로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근 채 북현리로 내려옵니다.

사람에게 상처받아 꽁꽁 얼어붙은 목해원의 마음에 조금씩 따스함을 전할 '진짜 사람'인 임은석 역에는 서강준이 캐스팅 되어 가슴에 스며들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입니다. 북현리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강준의 일과는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며 책을 읽고 블로그에 '책방일기'를 작성하는 것으로 박민영이 돌아오고 나서 잔잔한 일상이 스펙터클해질 예정입니다.

박민영과 서강준은 첫 만남으로 신선한 로맨스 호흡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등에서 명불허전 로코 여신의 위상을 입증한 박민영과 '제3의 매력', '왓쳐'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서강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로 이어질지 호기심이 증폭됩니다.

제작진은 "배우 박민영과 서장준이 힐링 로맨스를 이끌어갈 두 주인공 목해원과 임은섭으로 만난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 줄 따뜻한 감성을 물씬 전할 것이다"라며 기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원작은 이도우 작가의 동명의 소설입니다.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과 JTBC '한여름의 추억'의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감성의 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 상반기에 JTBC 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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