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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폐렴 추가발생

토픽셀프 2020. 1. 18. 20:55

중국폐렴 추가발생

중국폐렴 추가발생

예전에 우리나라는 사스에 공포때문에 중국폐렴이 간단한 전염병으로만 보이지 않습니다.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폐렴 환자가 4명 더 추가발생했다고 우한 보건당국이 18일 보고했습니다.

중국 우한위생건강위원회(우한위건위)는 지난 16일 우한에서 4명의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중국 내에서 확인된 환자 수가 총 45명으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4명의 추가 환자는 지난 5∼8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우한위건위는 "새로 확인 된 환자 중 중증 환자는 없으며 우한 진인쩌(金銀澤)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고있다."며 "15명은 퇴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조사해 의료 관찰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폐렴은 전염성이 있어서 한번 크게 퍼지면 걷잡을 수 없기때문에 중국폐렴 확진자 주변사람을 잘 관찰해야하죠

그동안 중국 내에서 확인된 우한 폐렴 환자 중 2명은 사망했고 5명은 중증환자로 분류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가 일주일 뒤인데 우한 폐렴 환자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중국과 인접 국가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명절때는 대이동이 일어나기때문에 중국폐렴이 확산될 위험이 큽니다.

지난 태국에서도 지난 13일 우한에서 입국한 73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일본에서도 우한 출신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도 의심 환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미국 공항에서도 우한에서 오는 항공기 승객에 대한 발열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8일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공항 등은 중국에서 입국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체크를 시작할 예정", "이들 공항은 앞으로 2주간 체온 체크를 시행하며, 그 대상은 약 5000명이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의 인접국가인만큼 특히 우한에서 오는 방문자들의 검사를 강화하고 중국폐렴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손씻기 등 위생 및 면역력 증진에 신경을 쓰고 특히 노약자들이 전염되기 쉬우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중국폐렴 추가발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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