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빵집오픈

노홍철 빵집오픈

노홍철 빵집오픈

개인적으로 가장 유쾌하다고 생각되는 연예인이 노홍철입니다.

그런데 그런 노홍철이 빵집 오픈 소식을 직접 SNS에 알렸습니다!

노홍철이 빵집 오픈했다는 SNS를 보면 노홍철 특유의 에너지와 광기?가 느껴져서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에라 모르겠다. 차차 나아지기 바라며"라며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을 가오픈 한다고 적었습니다.

노홍철은 "홍철책빵, 빵집 오픈! 영업시간 낮 12시~저녁 8시. 고양이 부부와 살고 있어요, 대문과 현관문을 잘 닫아 고양이를 지켜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입니다 음료 주문은 1층, 빵 구입은 2층에서 해주thㅔ요. 주인이 과하게 깔끔해요. 실내화 착용을 조심스럽게 부탁드릴게요"라고 이용 주의사항을 공개했습니다.

th발음이 잘 안돼서 무한도전에서 놀림을 많이 받곤 했죠. 저렇게 해주th요라고 적으니 자동으로 노홍철목소리로 음성지원이 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가게 인테리어를 보면 노홍철 얼굴모형이 크게 있을정도로 정말 노홍철스럽게 꾸며놔서 재밌습니다 ㅋㅋㅋ

노홍철은 "홍철 빵집 오픈한 이유가 나 먹으려고, 나 행복하려고, 나 오래 살려고, 맛있고 건강하고 귀한 재료, 듬뿍듬뿍. 궁금하신 분들 빵 좋아하시는 분들 오시라"하며 "방송인 노홍철 아니고 그냥 단거 좋아하는 뚱털보 아저씨. 부디 노메이크업으로 너무 편히 있어도 당황하지 마시고 태연하게 빵 드시고 책 읽으시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17일 "홍철책빵 정상 오픈. 계속 오픈"이라며 본격적인 빵집 오픈 소식을 알렸다. 노홍철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나오는 족족 솔드 아웃(Sold out)"이라며 "나 먹으려고 만든 빵집 나도 못 먹을 판"이라고 했습니다.

노홍철은 "달달이와 함께 책 편히 보고 음악도 때리고 널브러지면 그곳이 바로 극락. This is 노홍철집"이라며 "제 침실에는 포토부스도. 찍어! 찍어! 막 찍어! 버릴게 없는 집"이라고 빵집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태그(#)를 통해 "재미없게 사는 건 죄"라며 "이렇게 살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이 오픈한 빵집 앞에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속 노홍철은 환하게 웃으며 손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문했을 때 빵이 전부 매진돼서 너무 아쉽다. 시식빵이라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멋지세요. 직원 안 뽑으시나요?”, “사업가 노홍철 멋있어요~” "노홍철 빵집도 오픈하고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도 기회가 되면 노홍철 빵집에 가보고 싶네요 오픈부터 이렇게 많으면 언제 갈 수 있을까요... ㅠㅠ 노찌롱 아저씨...

from http://ti.rerusi.com/12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