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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나이 키 인스타그램

2019년 12월 30일 MBC연기대상에 배우 한지민이 후보에 올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정해인과의 로맨스 연기로 화제성 순위를 견인한 ‘봄밤’의 한지민은 대상후보 정재영을 위협하는 대상 대항마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봄밤’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출한 안판석 PD와 배우 정해인이 다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검법남녀 2’보다는 시청률이 낮았고, 동시간대 경쟁작인 ‘단, 하나의 사랑’에 밀렸지만 중반부터 순위를 뒤집어 1위에 오르는 역전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한지민은 후배 정해인과의 연차를 극복하고 멜로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주인공 이정인의 감정선을 섬세히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지민은 ‘봄밤’이 방영된 직후 화제성 순위 2위에 진입, 그 이후 꾸준히 TOP5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배우 한지민은 12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된 'JTS 거리 모금 캠페인'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작가 노희경을 비롯해, 배우 한효주, 한지민, 윤소이, 임세미, 박환희, 한현민 등이 연예인 모금 천사들이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거리 모금의 주제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이었으며,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최근 한지민은 신민아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습니다. 배우 한지민은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민아가 영화 ‘조제’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신민아는 해당 커피차에 ‘지민언니와 주혁이 그리고 ‘조제’ 모든 스탭 여러분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보냈습니다.

이에 한지민은 ‘고마워’라고 신민아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신민아는 한지민, 남주혁과 함께 노희경의 신작 ‘HERE'(가제)에 캐스팅 됐습니다. 한지민은 현재 김종관 감독의 신작 ‘조제’ 촬영에 한창입니다.

배우 한지민은 1982년 11월 5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7세 입니다. 키 158cm, 혈액형은 B형이며 서울은로초등학교,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 학사 출신입니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 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선한 마스크가 특징인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어릴 적 맞벌이를 했던 부모로 인해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다시피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흑석동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로 CF도 많이 찍었고, 꾸준한 봉사활동과 작품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한지민의 어릴 적 꿈은 의사였습니다. 이유는 조부모가 한지민은 의사, 언니는 성악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여서 조부모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 중학교 때까지는 장래희망이 막연히 의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무엇보다 당시 편찮던 할머니를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고 하네요. 한지민의 할머니는 심장병 수술을 해서 몸이 불편하고, 할아버지는 암 투병으로 고생하다 사망하였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꾸기도 했고,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예쁜 얼굴로 유명했습니다. 얼굴도 예쁜 데다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 부반장 등 임원직도 쭈욱 하면서 선생님들한테도 많은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별명은 토끼였는데, 이유는 당시 앞니가 토끼처럼 돌출되서였는데, 초등학교 때 교정을 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도 좋아해서 체육 시간에도 여자라고 빼지 않고 남자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축구를 즐겨 했다고 합니다. 하루는 다른 반과 축구를 하다가 다른 반 남자아이와 넘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입박치기를 하게 되어 그 입맞춤 사건 때문에 한동안 남자아이들한테 놀림을 받았다고 하는데, 같은 반 남자아이들은 한지민을 놀리면서도 다른 반 남자 녀석한테 한지민의 입술을 뺏겼다는 것에 분해서 한동안 멘붕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중학교 시절에도 초딩 때와 마찬가지로 착한 심성에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공부도 항상 상위권,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렸다고 합니다. 한지민이 나온 서문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의 말에 의하면 한지민을 가르쳤던 선생들마다 그렇게 칭찬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공부도 잘하고, 예쁜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며 극찬했다고 합니다.

모 네티즌이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한지민은)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 오히려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했다",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혼자서 중얼중얼하는 아이여서 애들이 싫어하고 피했다. 그 아이에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사람은 한지민밖에 없었다. 15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는 글을 인터넷에 게재해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대학입시 때는 광고경력 같은 걸로 웬만한 연영과에 합격할 수 있었는데, 어릴 때부터 관심이 있었던 아동학, 그리고 노인복지 분야를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지금은 종영한 KBS '상상플러스'에 게스트로 나와 말하길 대학생 때 연애를 처음 해봤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기 전엔 연애를 하면 안 된다는 일종의 고정관념이 있어서 좋아하는 애가 있어도 일부러 친구로만 지내자고 선을 긋고 다녔다고 합니다. 또 여기서 밝힌 바에 의하면 멕시코 월드컵 축구대표팀과 울산 현대 호랑이 감독을 맡았던 김정남 감독의 5촌 조카라고 합니다. 그래서 축구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본인이 밝히기로 어렸을 때는 상당히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다고 합니다. 부모나 조부모가 엄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본인이 스스로 정해놓고 지키는 약속이 있었다고 합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냥 그래야 되는 줄 알고 했다고 하네요.

그녀의 데뷔는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는데 첫 소속사 대표의 제부가 한지민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체육 교사로 그녀를 추천했습니다. 미모가 단연 군계일학이었던 듯 합니다. 중학교 때 CF로 연예계에 데뷔를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은 안 하고, 잡지모델, 광고모델 등만 활동을 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연예활동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학교생활에 비교적 덜 지장을 주는 잡지모델과 광고모델 위주로만 활동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오전에 촬영이 있을 때는 학교에서 허락을 받고, 촬영 후에는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을 받고 보충수업도 빼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지민이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된 건 대학입학 이후입니다.

데뷔 전인 2002년 1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광고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 에 출연해 자신이 아는 여배우 중 한지민이 가장 착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은혜는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에 출연해 이영애, 견미리, 한채영 등을 제치고 한지민을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로 꼽았습니다.

이 외에도 연예인이 되기 전 부터 한지민의 선한 품성에 대한 칭찬이 많습니다. 그 중 한 가지만 뽑자면 한지민의 동창이 증언한 내용인데 학창시절 때 자폐증이 있어 다들 피하던 학우가 있었지만 한지민만 유일하게 거리낌 없이 선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소지섭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헤어져 상처받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2014년에도 사귀던 사람이 있었으나 결국 헤어졌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좋아지고 나면 상대방이 맘이 변해버려 늘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우 한지민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roma.emo 입니다.

from http://issueandpeople.tistory.com/17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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