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재방송 다시보기 여기서 찾지

나혼자산다 재방송 다시보기 여기서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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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산다입니다.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영합니다.

얼간이들과 얼간이들을 조율하는 박나래가 힘겨웠지만 잘이겨내면서 잘~! 진행이 되어가고 있죠!

웃음이 끊기질 않아서 늘 챙겨서 보고있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는 곧 올려드립니다.

소개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됐을 당시 제목은 <남자가 혼자 살 때>였으며, 파일럿 방송이 호평을 받아 방송 직후부터 정규편성 요구가 빗발쳤고, 결국 2013년 3월 초 정규 편성이 확정. 정규방송이 된 후 향후 여자 연예인의 출연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제목을 현재 제목으로 변경했다. 물론 초기 멤버는 파일럿 당시 멤버들로만 구성되어서 여성 멤버는 없었다. 이후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몇몇 여성 출연자가 게스트로 나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2015년 여성 정식 멤버도 들어왔다.

파일럿일 때 '7명의 혼자 사는 남자들'이라는 의미에서 모임의 이름을 레인보우로 지었다가 무지개로 바꿨다. 그런데 정규편성에서 한상진이 빠지면서 6명이 됐지만 이름은 계속 무지개로 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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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지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에 허지웅과 경수진이 출연했습니다.

방송 콘셉트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처럼 극적인 재미 요소가 없으나, 그냥 출연자들이 일상(주로 집 안)에서 무엇을 하는가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연예인이라는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멤버들의 일말의 가식없는 처절한 생활고가 주요 감상 포인트. 특히 1인 가정이 많아진 현대 사회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왠지 그저 남일 같지만 않게 느껴져 공감도가 제법 높다. 정규 편성 후 콘셉트도 별 차이는 없었다. 다만 정규 방송에서는 활달한 성격의 노홍철을 중심으로 상호간의 연계가 더 강화되었다.

추가로 각 멤버들은 카메라가 내장된 대형 곰돌이 인형을 어디든지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굳이 이미 촬영중인 카메라가 많음에도 왜 굳이 인형 카메라까지 동원하는지는 불명. 아무래도 출연자들이 인형을 벗삼아 말하고 행동하는 장면을 생동감있게 찍어내기 위함인 듯(주로 김태원이 이런 행동을 자주 한다). 서인국은 곰인형을 '브라더'로, 김광규와 김태원은 '윌슨', 노홍철은 9화에서 자신의 별명인 '럭키가이'에서 따온 '럭키'라고 부른다. 방송에서도 그렇고 새 멤버들 반응도 보아하니 결국 '윌슨'인 듯 하다. 이 곰인형은 가끔 이런저런 짤막한 내레이션 영상이나 간단한 CG 작업을 통한 상황 표현 요소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혼자 여행 특집에서는 곰인형이 홀로 피크닉을 나온 모습을 연출하는 등. 이후에는 별 의미는 부여하진 않지만, 상징적으로 계속해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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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로 인해 OT를 가게된 19학번 새내기들이래요 ㅋㅋㅋ

1회에서는 멤버들의 삶을 따로 찍는 것에서 그쳤으나, 2회부터는 우선 미리 각 멤버들의 생활상을 촬영해두고 이후 멤버들이 한곳에 모여서 편집본을 감상하며 서로 상황을 논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시청자는 편집본 + 그 편집본을 보며 터지는 멤버들의 리액션과 코멘트를 감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유일하게 방송국의 편집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3화를 기점으로 멤버들에게 간단한 미션을 제공하여 각 상황에 따른 멤버들의 반응과 행동거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봄맞이 청소, 단독 여행 등.

12화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프닝이 말 그대로 MBC 헌정 방송이 되었다. 출연자들이 각자 MBC에서 잘된 일들을 꺼내며 MBC를 칭송하는 분위기로 주욱 아무래도 마지막에 예능국 국장과 통화까지 한 것을 보면 제작진이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김제동,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다만 다른 출연자들처럼 삶을 촬영하는건 아니고, 특정 코너에서 잠시 등장하는 식으로만 나왔다. 김제동의 경우는 무지개 멤버들의 회의장에 잠시 등장한 게 전부이고, 이경규는 워크샵 당시 일일 멘토로 출연한 게 전부. 다만 나중에 김제동의 삶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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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의 잡지모델 모두들 충격에 빠뜨렸죠 넘 잘어울리더라구요!

그밖에도 강남의 집에서 모여 김장을 한다든가, 김동완의 집들이나 황석정 가게에 모여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즐긴다든가 등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멤버들끼리 개별로 만나 무언가를 하기도 한다.

2016년 이전에는 원년 멤버들이 하나 둘씩 빠지고 새로운 멤버들이 충원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갈수록 방송이 쳐지고 초창기 나 혼자 산다가 보여준 무지개 회원들의 연대감이 조금씩 무너지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아쉬움을 주었다. 더불어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활이 아닌 뭔가 보여주기 식의 모습에 지루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현재 회원들이 고정을 오래 유지하며 원년 멤버 못지 않을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2017년부터 결성된 전현무 - 박나래 - 한혜진 - 헨리 - 기안84 - 이시언 체제가 현재 메인프로듀서인 황지영PD의 선택은 완벽하게 맞았고 자리를 잡으면서 멤버들 간 케미가 폭발했다. 2017년 MBC의 예능은 나 혼자 산다의 하드캐리였고, 이는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거기다 박나래의 '제가 대상을 타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 발언이나 베스트커플상 수상 이후 기안84가 박나래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그 광경을 넋이 나간 듯이 바라보는 전현무의 표정이나 자지러질듯 한 한혜진의 리액션 등 연예대상의 무수한 화제거리 또한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만들어냈다. 프로그램이나 멤버들에게나 2017년은 가히 최고의 해로 기억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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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ㅋㅋㅋ 방성훈에게 시샘하는 장면도 웃겼음 ㅋㅋ 헨리 흉내까지ㅋㅋㅋㅋㅋ완전 똑같더라구요 역시 대배우!

잘 풀리다가 하락세를 맞는 예능 프로그램이 멤버나 포맷을 바꿔서 변화를 주려다가 하락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나 혼자 산다>는 초창기 시절 전성기가 끝나고 하락세를 겪다가 멤버를 바꾼 지금에서는 기존 출연자인 전현무, 무지개라이브를 통해 고정으로 확정된 이시언,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헨리의 현재 출연자들이 확정되면서 오히려 초창기보다 시청률과 파급력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현무 한혜진은 공개연애를 했다가 이별을 하였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박나래 - 기안84 프로그램 커플, 세얼간이의 엉뚱한 조합, 한혜진 - 이시언의 현실남매, 한혜진 - 기안84의 달기남매, 이시언 - 기안84의 리얼형제, 성훈- 기안84의 방기형제 케미 등 멤버들 간의 호흡이 좋아서 최적의 조합, 제 2의 전성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들 역시도 처음에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라고 생각했으나 방송이 오래되고 여행도 다니다보니 방송 외적으로도 단톡을 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고. 그중 이시언, 한혜진, 기안84, 헨리는 그 동안 예능에서 주목받지 못했으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더더욱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입니다.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쭈욱~~~~재밌는 방송 해주세요^^

재방송 다시보기는 올려드립니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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