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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앞서간 가수 양준일. 지드래곤 닮을 꼴 소환

사진출처 : high cut

슈가맨 3시즌 2회에 양준일이 등장했습니다.

낢다른 외모에 시대를 초월하는 패션 센스등 연예인의 연예인이었던 그가 30여년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세월을 잊은듯 한 외모에, 아직까지도 녹슬지 않은 춤실력 저 역시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양준일은 '리베카'를 부르며 여전히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jtbc 슈가맨 방송 중

교포 출신으로 또, 시대를 너무 앞서갔기에 30년전 우여곡절도 정말 많았던 가수 양준일.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나오면 뜬다? 안뜬다? 코너에선 10대들의 올불을 받기도 한 양준일.

그는 연신 '감사합니다' 라는 말 밖에는 하지 못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코 끝이 찡하더라구요.

가수 활동을 접고 다시 넘어간 미국에서의 사업 또한 만만치 않았고,

지금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의 음식점에서 서빙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 유투브에서 역주행 곡으로 이름이 알려지며 다시한번 인정 받고 있는 가수 양준일.

세월을 너무 앞서갔기에 그 당시는 인정 받지 못했지만, 지금의 팬들로인해 조금이나마 위안 받길 바랍니다.

jtbc 슈가맨 중

마지막으로 그에게 꿈을 물어보니 "양준일은 꿈이 없다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고 " 답했고,

"겸손한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은게 꿈이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불운했던 일들은 다 잊으시고, 이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가수 양준일님이 아닌 인간 양준일님 파이팅 ^^

양준일 앨범 자켓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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