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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나이 노래 슈가맨3 양준일 출연? 90년대 지드래곤

양준일 나이 노래 슈가맨3 양준일 출연? 90년대 지드래곤

29일 JTBC에서 방송된 슈가맨3에 지난 1990년대 초반 큰 인기를 얻었던 최연제가 슈가맨으로 소환되어 그의 히트곡인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관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한편 무대가 끝나고 나서 최연제는 "열 분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는데 제가 뒤에 있으면서 20대 불 처음 들어왔을 때 눈물이 났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특히 슈가맨 소환 기원 '슈가송 노래방'은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 등 4명의 MC가 본인이 슈가맨3에서 보고싶은 슈가맨을 선정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코너로 슈가맨3 첫 방송에 앞서 유희열은 '가나다라마바사 너의 나의 암호말'을 흥얼거려 다음주 해당 곡의 주인공인 양준일이 소환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양준일은 "90년대 지드래곤이라고 불리며 시대를 앞서간 천재란 별명"으로 알려진 90년대 가수로 곱상하고 서구적인 외모에 화려한 댄스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양준일은 1969년생으로 올해 50세로 ‘리베카’로 데뷔한 미국 교포 출신의 가수로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헬프미 큐핏’, ‘J에게’,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의 곡을 통해 1990년대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양준일의 무대 영상이 어마어마한 조회수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으며 “‘90년대 지드래곤’, ‘시대를 앞서간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던 스타로 유명하며,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 파격적인 곡들을 선보이며 여기에 반바지, 빵모자, 웨이브 헤어스타일 등 상당히 보수적이었던 당시 가요계 문화를 거스른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1991년 나온 ‘리베카’는 당시 미국에서 인기를 끌던 뉴잭스윙을 한국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지금 유튜브를 통하여 시청해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1992년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등 또한 90년대에 시대를 앞서가는 이런 노래가 나왔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천재적이며 시대를 앞서간 가수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한 뒤 10년여년간 활동하였으며, 양준일은 솔로가수에서 댄스그룹 V2 멤버로 이미지를 바꾸고 활동하다가 2000년대 소속사와의 문제로 가요계를 떠난 뒤 영어교육자로 변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양준일의 팬 커뮤니티 ‘판타자이’에 의하며 현재 양준일은 미국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편 지난 9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추석특집 스페셜에 양준일 문제가 출제되며 새롭게 주목 받은 적이 있으며 결혼을 한 후 2010년 경기도 일산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후 그는 수년 전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 플로리다 주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편 양준일의 팬클럽측은 다양한 방송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라며 가수 활동 준비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당장 방송 출연은 어렵지만 언젠가는 팬들의 바람을 담아 양준일 씨가 다시 한번 멋진 무대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슈가맨3은 금요일 9시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다음주에 양준일이 나온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과연 그가 출연할지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from http://galleryoftimes.tistory.com/116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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