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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vs웨스트햄 EPL:13R 3:2 골모음. 손흥민1골1도움MOM, 무리뉴 첫경기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토트넘 vs 웨스트햄 경기가 열렸습니다.

시간대가 꿀 시간이라 시청하신 분들 많으실 거라고 예상됩니다.

경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토트넘vs웨스트햄 결과

구단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작년 후반부터 부진을 이어오던 포체티노 감독님이

경질이 된 후 바로 그 당일 무리뉴 감독이 부임을 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님 잘해주셨는데 이렇게 경질되셔서 아쉽습니다.

구단주의 빵빵한 지원이 뒷받침 되었었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인 토트넘vs웨스트햄 전에서

토트넘이 리그 원정 13경기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로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던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이 아닌,

후방에서 전방까지 볼을 바로 배급해주는 전술로

토트넘은 전반 60분 까지 훌륭한 경기력으로 경기를 하였습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의 골장면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36분 델레알리 도움 손흥민 골

윙크스가 알리에게 깊숙히 넣어주고 알리는 침투하는 손흥민을 향해 스루패스. 공을 잡은 손흥민은 스탭오버를 한번 한 후 골문으로 강하게 슈팅하여 골 세레머니를 하는 손흥민 손흥민이 골을 넣자 기뻐하는 무리뉴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실시한 첫 경기에서 첫 골을 선사해줍니다.

리드를 가져오는 골 아주 중요한 골을 성공시켰죠.

43분 손흥민 도움 루카스 모우라 골

델레알리가 중심을잃어 넘어졌지만 집중력을 잃지않고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 손흥민은 스프린트를이용하여 사이드에서 달린 후 침투하는 모우라를 향해 예술적인 크로스 손흥민 어시스트, 루카스 모우라 골 기뻐하는 동료들

멋진 그림으로 멋진 골이 탄생하였습니다.

모우라의 골로 손흥민은 1 도움을 추가하여 이번 경기 공격포인트 2개를 달성합니다.

49분 오리에 도움 해리 케인 골

오리에에게 벌려주는 윙크스의 패스 공을잡은 오리에. 침투하는 케인을보고 크로스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키는 해리 케인 골을 넣고 좋아하는 케인

케인의 골로 이렇게 토트넘이 3골을 넣고 후반에 아쉽게도 2골을 먹힌 뒤

3:2의 스코어로 승점 3점을 얻게 됩니다.

손흥민은 1골 1 도움으로 이번 경기 최우수선수.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역사를 쓰는 선수답게

무리뉴 첫 경기 첫 골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됩니다.

그 밖에도 포체티노의 마지막 경기에 득점 선수

토트넘 새 구장에서 첫 골을 넣은 선수

토트넘 새구장 에서 챔피언스 리그 첫 골을 넣은 선수

모두 손흥민 선수입니다.

올 시즌 부진한 토트넘 내에서도 아주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득점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골 기록 중이고 6경기 6 득점 중입니다.

시즌 전체로 보자면 15경기 9골 5 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어떤 정상급 선수를 데려와도 밀리지 않을 기록입니다. 예로 날강두 선수는 현재 6골 1 도움만을 기록 중입니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에 있는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리그 경기일정은

한국시간 12월 1일 00시 본머스와의 경기입니다.

12월 초에는 박싱데이가 시작되어 선수층이 얇은 토트넘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from http://spurs7.tistory.com/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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