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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원인과 위치, 현재 상황, 호주 산불 모든 것

호주 산불이 이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1월 4일 호주 연방전부는 예비군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호주 당국은 원인에 대한 입장 표명을 안하고 산불진압에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피난민

호주 산불의 위치?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오메오 지역 시민들이 산불에서 대피하기 위해 블랙호크 헬리콥터에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도부터 시드니까지 전역이 산불로 인한 피해가 생겼습니다

호주 정부의 움직임은?

로이터 통신, AFP 등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사살 최대 규모인 예비군 300명을

통원해 수개월째 산불 진화에 매달라는 의용 소방대 수천 명을 돕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호주 산불 진압

앞서 호주 정부는 함정, 항공기, 헹기 등 군 자산을 동원해 산불을 피해 해안가로

내몰이재민을 돕고 구호품을 조달하도록 한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재난과 인도주의 구호 장비를 갖춘 세 번째 해군 함정 등을 불러 보았습니다.

모리스 총리는 "더많은 군인이 지상에 배치되고 항공기가 하늘을 날며 더 많은 배가 바다에

띄워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산불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후 변화의 원인이라고 지적받는 호주 석탄산업 등을 옹호해

비판을 받기도 했죠.

결국 비상사태를 발표한 빅토리아 주정부는 "떠날수 있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떠나라"는 말을 했습니다.

현재 호주 산불 상황?

미집 지역인 동남부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3개 주에서 1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령이

떨어졌습니다. 호주는 현재 40도 이상의 고온과 강한 돌풍 때문에 새로운 산불로 번지고 있으먀,

기존 산불도 봉쇄선을 뚫고 펴져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호주 현재 기온?

밤, 낮 가려지지 않고 하늘도 붉은 도심이 되어있습니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수노 캔버라와 시드니는 각각 최고치인 42.9도와 48.1도로 기록했습니다.

불길이 도로 양옆 15m 높이로 치솟고 화염 토네이도를 일으킬 정도로 발달해 새로운 산불에 대한 위험은

아직까지 높습니다.

산불이 뉴사우스웨일스 변전소 2곳과 송전선을 앗아가면서 인근 지역 800만 가구와 시드니가 순환

정전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위성에서 본 호주 산불 상황은?

유럽 우주 기구(ESA)의 센티넬-2 위성에 포착된 모습은 더 심각하다.

지난달 31일 호주 남쪽 해안에 위치한 베이트만 베이 지역은 불과 연기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이달 2일 센티넬-3 위성사진에서도 호주 남동부가 연기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위성으로 본 모습 위성으로 본 모습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넘게

산불 사태가 이어지자 이날부터 일주일을 국가비상사태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이 확인한 사망자는 자원 소방관 등 총 8명.

빅토리아 주에서는 28명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선

400만 ha의 족지가 불에 탔습니다. 이는 서울의 61배에 달하는 면적이죠. 5억 마리의 동물들 또한 불에 탔습니다.

빠른 진압이 되어서 예전의 청정지역의 호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from http://soogyo-e.tistory.com/3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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