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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일침❓

토픽셀프 2020. 1. 8. 02:32

윤종신 일침❓

[윤종신 / 윤종신 어린 시절 / 윤종신 데뷔 / 윤종신 결혼]

가수 윤종신이 사재기 논란에 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글을 올려 이번 사재기 논란은 음원 차트의 문제라고 지적했는데요.

윤종신은 7일 자신의 SNS에 “싸우지 말아요. 애꿎은 뮤지션들끼리. 판이 잘못된걸. 매시간 차트 봐서 뭐해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플랫폼에는 통계가 없어요(No Stats in Platform). 플랫폼은 나에게 신경 써주세요. 정 차트(Chart)가 좋으면 차트맨(Chart Man)에게. #이방인 #오지랖”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말 가수 박경을 시작으로 음원사재기 논란은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가 받아 의혹을 보도하며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윤종신은 이번 논란에 대해 글을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의혹을 받는 가수 관계자 측은 "바이럴 마케팅 효과"라고 입을 모으며 사재기 논란에 반박했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이번 의혹을 폭로한 박경은 오는 21일 입대하라는 통지서를 받았으나 사재기 논란 조사를 위해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윤종신 그는 누구인가?

- 윤종신 -

본명 윤종신

예명 신경필, 탁영, 풍운아

1969년생 윤종신 올해 만 51세

아내 전미라

연세대학교

- 윤종신 어린시절 -

윤종신은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주 어릴 때 잠깐 살다가 5살 무렵 서울 광진구로 상경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에는 터보라는 이름의 스쿨밴드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국어국문학과 88학번으로 입학 후 윤종신은 소리를 창조하는 사람들이라는 음악 동아리에 가입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었다는데요.

본래 음악을 좋아하여 노래나 작곡을 취미로 하긴 했지만 윤종신은 사실 진짜 꿈이 가수나 작곡가는 아니어서 진지하게 노력했던 건 아닌데 우연히 교내 가요제에 참가했다가 수상 후 운이 좋아서 데뷔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 신학과에 합격했다면 목사가 되고, 가수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라고 말한 적도 있는데요.

윤종신은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도 찬송가의 영향이 크다고도 하는데, 어릴 적부터 기독교 음악을 많이 접한 탓이라고 합니다.

- 윤종신 데뷔 -

윤종신은 연세대 원주캠퍼스 가요제에서 금상으로 입상한 이후, 과 동기로부터 정석원을 소개받았다고 하는데요. 정석원은 친구의 아파트에서 윤종신의 노래를 듣고 015B의 객원 보컬로 픽업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장호일이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유가 비주얼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윤종신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정석원의 마음을 얻었고, 둘이 급격히 친해지면서 장호일로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1990년 7월 15일, 015B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면서 그도 데뷔하게 됩니다.

윤종신은 015B 객원보컬을 병행하면서 이듬해 솔로 앨범을 내며 커리어를 쌓았고, 1990년대 중반까지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환생 등 적잖은 히트곡을 냈는데요. 정규 4집 이후부터는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도 겸하였고, 1998년 군 제대 후에는 작품주의 싱어송라이터가 되었습니다.

윤종신은 커리어적으로는 발라드계에서 입지전적인 케이스인데요. 객원보컬이 프로 작곡가, 작사가로 인정받은 것은 대한민국 음악 역사상 윤종신이 유일합니다.

윤종신이 작사/작곡을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전문적으로 편곡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곡이 전문 작곡가와의 공동 작곡이고 편곡을 맡긴 경우가 많은데요. 디렉터스 컷 방송을 보면 음표도 잘 못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윤종신은 015B 시절 정석원을 만나면서 작사 작곡에 눈이 떴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화성학을 배운 적이 없다 보니 최초로 스스로 작사/작곡/프로듀싱한 4집 타이틀곡 '부디'를 처음 들은 정원영 밴드의 정원영이 "윤종신 이 자식 뭐하는 놈이지."라고 농담으로 디스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윤종신은 화성학을 공부하지 않은 덕분에 작곡을 할 때 틀에 박힌 코드에 얽매이지 않아 독특한 곡들을 많이 뽑을 수 있다며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윤종신은 2000년대 초, 여러 편의 영화 OST를 프로듀싱하며 카메오로 출연, 이후 2004년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혔는데요. 이 시기에도 9집 타이틀 ‘팥빙수’라는 불멸의 여름 시즌 송이 히트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라디오 스타, 패밀리가 떴다, 나는 가수다 등 굴지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윤종신은 예능 늦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죠.

- 윤종신 결혼 -

2006년, 윤종신은 9세 연하의 테니스 선수였던 전미라와 결혼했는데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름은 윤라익(아들), 윤라임(딸), 윤라오(딸). 전미라의 이름 끝 글자를 돌림자로 썼다고 합니다.

윤종신은 전미라와 4개월의 짧은 교제를 마치고 결혼했는데요.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이 교회 하용조 목사의 주례로 식을 올렸습니다.

윤종신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맡았고 축가는 성시경·박정현이 불렀는데요. 연예계 마당발 윤종신의 결혼식답게 이날 예식에는 박준형·김지혜 부부, 강호동 부부, 구준엽 박수홍 윤정수 박명수 정형돈 지상렬 홍록기 김제동 이휘재 김원희 조정린 윤다훈 아유미 바다 배철수 김광진 장혜진 김현철 유희열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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