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 규현

조이 💖 규현

[조이 / 조이 데뷔 / 조이 레드벨벳 / 조이 예능]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어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tvN 여행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는 레드벨벳 조이와 배우 이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규현과 조이는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0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임에도 첫 만남에서 조이는 규현에게 깍듯하게 인사했고, 규현은 이를 어색하게 받곤 했습니다.

이를 본 이용진이 "같은 소속사에 10년 정도 있었으면 친하지 않나?"라고 물었는데요. 규현은 "제가 여자 후배들이랑 잘 못 친해진다"고 해명했다.

이에 조이가 "제가 (솔로)콘서트도 갔다. 그때 (규현이) '너희랑 안 친한데 와줘서 고마워'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혜진은 "이번 '짠내투어'는 두 사람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규현은 "이번 기회에 절친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조이 그녀는 누구인가?

- 조이 -

본명 박수영

1996년 조이 올해 만 23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레드벨벳 소속

- 조이 데뷔 -

조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프리데뷔팀 SM Rookies를 통해 데뷔한 레드벨벳의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전통적인' 방식의 트레이닝을 거쳐 2년 6개월 만에 데뷔했는데요. 데뷔 전에는 티저 사진 밖에 알려지지 않았던 비공개 연습생이었습니다. 2014년에는 레드벨벳의 막내였고, 2015년 상반기에 예리가 레드벨벳에 합류하면서 막내 포지션에서 탈출했죠.

- 조이 레드벨벳 -

조이는 레드벨벳 내에서 서브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음색이 가장 돋보이는 보컬이며 비중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옥구슬 굴러가듯 예쁜 음색으로 곡에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주로 수행합니다. 백그라운드 보컬로 생각보다 음역대가 넓어서 팀이 아카펠라를 할 때 고음을 맡기도 했죠.

특히 조이는 음색이 맑고 청아한 편이라 반주가 강한 노래보다는 무반주나 피아노 소리의 곡을 더 잘 소화하는데요. 맑으면서도 통통 튀는 음색이 보컬로서 조이의 최대 장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성량도 좋은 미성이라 라이브에서 조금 떠는 모습도 보이지만 안정성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다만, 조이 본인이 말하기를 선천적으로 성대가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현재 조이는 보컬 실력이 급향상되어서 웬디와 슬기 다음으로 파트가 많은데요. ‘Automatic’이나 ‘Day 1’을 들어보면 웬디 다음으로 목소리가 자주 들리는데요. ‘Ice Cream Cake’와 ‘Dumb Dumb’, ‘7월 7일’에서 웬디와 슬기와 후렴구를 부르거나 그 외 수록곡을 포함한 대부분의 곡에서는 애드리브과 하이라이트를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이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M 오디션 때 부른 곡으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라고 소개하며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뽐내며 라이브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ummer Magic의 타이틀곡 'Power Up' 에서는 고음 파트를 담당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보컬 파트가 계속 늘고 있으며 무리 없이 잘 소화해내며 조이의 보컬에 대한 평가가 좋기도 했습니다.

조이는 2019년 해외투어 이후 라이브 실력이 상당히 향상되었는데요. 라이브에서 조금씩 떨던 목소리가 이제는 단단해진 모습입니다. 2019년 6월 'The ReVe Festival' Day 1에서 조이는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발성법을 많이 연습했다고 밝혔으며, 그 말을 증명하듯 2019년 8월 'The ReVe Festival' Day 2의 타이틀곡 '음파음파'에서 고음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수록곡인 '눈 맞추고, 손 맞대고'에서도 R&B곡에 딱 맞게 가성을 굉장히 잘 소화하고 있으며, 라이브마저 잘 소화해내고 있어 성대가 탄탄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죠.

- 조이 예능 -

조이는 웬디, 예리와 함께 팀에서 예능감이 가장 좋은 멤버 중 하나인데요. ‘Ice Cream Cake’로 활동할 때 방송한 아이스크림 TV에서는 보조MC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센스있는 꽁트와 엄청난 예능감을 보여기도 했습니다.

‘복면가왕’에 ‘넌 내게 반했어 반다비’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평창의 마스코트 나야나 수호랑’와 겨룰 때 육성재, 김남주의 '사진'을 불렀으며 2라운드에서 ‘참 잘했어요! 바른생활소녀 영희’와 겨룰 때 부른 곡은 S.E.S의 '꿈을 모아서'였는데요

조이는 레드벨벳 멤버들 중에서 3번째로 복면가왕에 참가하여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조이는 "레드벨벳이 데뷔한지 4년 차가 됐는데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게 많은, 혼란스러운 연차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시선과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에 판정단과 방청객들이 그녀에게 많은 격려와 찬사를 보내주기도 했죠.

2018년 1월 14일에 새롭게 시작하는 JTBC의 슈가맨 시즌 2에 고정 MC로 발탁되었고 유재석과 한 팀을 맺었는데요. 특이한 점은 레드벨뱃이 시즌 1에서 쇼맨으로 출연할 당시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은 멤버였는데 MC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촬영된 마지막화에서는 리얼리티 촬영과 겹쳐 조이는 참여하지 못했고 대신 시즌 1에서 MC를 맡았던 김이나가 조이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엔 장윤주와 함께 2019년 겟잇뷰티 MC를 하기도 했는데요. 친한언니와 방송을 함께하고 있어 찰떡케미를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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