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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 2 -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 정재영,정유미,오만석...

6월3일 오늘 베일을 벗게된 MBC 새 월화드라마'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 열혈신참 검사 은솔,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 리얼 공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검법남녀 시즌 1의 마지막 이야기를 이어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시즌 1을 통해 마니아층을 확보한 '검법남녀'가 시즌제 드라마의 장점을 살려 월화극 최초 9시 편성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또한 지난 시즌에서 주연을 맡았던 정재영과 정유미, 오만석이 다시 만나고 노민우, 강승현 등이 새로 합류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는 진보했다. 까칠법의학자, 열혈신참검사, 베테랑검사의 돌아온 리얼공조!

'검법남녀 시즌2'

MBC 2019.06.03. ~ / |(월, 화) 오후 08:55

<인물관계도>

<주요 등장인물>

백범cast 정재영

한번 빡범은 영원한 빡범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아니, 그를 만난 시신들은 온몸으로 이야기한다.

죽은 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아니, 시신의 흔적을 잘못 읽으면 거짓이 된다.

그가 믿는 명제는 단 하나,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것.

그러나, 그가 만난 최초의 ‘말 없는 시신/흔적 없는 시신’이 바로

시즌1의 엔딩을 장식한 오만상 사건이다.

누구인지,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단 한 구의 시신.

시즌2가 시작되며, 여전히 수많은 시체를 대하는 백범인데

그중 하나에서 오만상 케이스와 기시감을 느끼게 하는

‘흔적’을 발견한다.

은솔cast 정유미

서울 동부지검 형사8부 검사

시즌1 동안 백범/강현/도지한과의 공조를 거치며

범죄자/피의자들과 대립하고, 싸우고, 단죄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온실이 아닌 또 다른 세계를 만나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하이힐보단 단화가 더 편한 어엿한 검사로

예전의 치기 어린 의욕만 앞선 은솔이 아니다.

물론 매번 마주치는 사건 현장은 그녀에게 늘 숙제를 던지고

잔혹한 범죄자들에게 곤욕도 치르지만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이 아닌,

검사로서 합당한 업무인가를 판단해

반대할 땐 반대할 줄 아는 당당함도 지녔다.

그녀의 성장은 아직 진행형이다.

도지한cast 오만석

한 때는 은솔처럼 치기로 가득 차 객기도 부리고 호기도 부려봤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약사범들과 싸우며 수사한 경험,

파렴치한 경제사범, 노회한 권력형 범죄자들과

눈치 게임에 수십 만장 서류 싸움도 해본 특수부 경험을 거치며

이제 그는 진짜 강함이 뭔지 알 것 같다.

도지한 특유의 느긋함은

산전수전 다 겪어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이다.

은솔에겐 멘토가 되어주고

백범과는 밀어내고 당기고, 대립하고 갈등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공조하는 일종의 ‘브로맨스’와도 같은 관계다.

장철cast 노민우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람들을

‘응급실’이라는 병원의 최전방에서 치료하는 의사이다.

강력범죄 희생자는 장철에게 환자로 가서 응급실 베드에 눕거나

아니면 다음 날 아침 백범의 부검대에 눕는다고 보면 된다.

“당직이 많다, 명절과 연휴에 더 바빠진다!”라는 응급실의 법칙은

국과수 부검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니

어찌 보면 백범과 비슷한 구석이 있기도 하다.

냉철하고 까질하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그런 의사다.

샐리cast 강승현

한 번 꽂히면 물불 안 가리고 배려보단 실력으로 승부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성격으로 샐리가 아니라 헬(Hell)리 혹은

여자 백범이라고 불리는 걸크러쉬 여성.

독약, 독극물, 죽음 등에 꽂히다 보니

때로는 시크함을 넘어선 염세주의적인 면도 있다.

당장 머리에 총구가 들이대어 진다 해도

혈중 약독물 검사 결과가 더 궁금한 강심장이기도.

오직 자신이 하는 일에만 관심 있어

일적으로는 늘 최고의 결과를 뽑아내는 능력자.

<그 외 인물>

-국과수-

박중호 / 주진모

국과수의 노(No)총각 원장

‘시신들하고 결혼했다니까!’ 농담처럼 말했던 그였다.

최근 원장으로서 행정일을 하느라 부검이 줄어 ‘감’을 잃을까 봐 걱정이다.

그래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건 정도는 꼭 부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다.

박중호의 부검은 백범, 마도남과는 또 다른 스타일! ‘손은 거들뿐’이라는 부검 별명처럼, 부검 중에는 가장 수다쟁이가 된다.

그리고 늘 자신의 수다 내용을 녹음해 나중에 다시 들어보며 감정서를 쓰는 버릇이 있다.

백범의 라이벌에 의해 이 점이 포착된 후

그의 녹음파일이 유출되는 등 사고로 연결되기도 한다.

마도남 / 송영규

법의조사과장

장성주 / 고규필

법의조사관

한수연 / 노수산나

법의조사관

-동부지검-

노한신 / 안석환

차장검사

갈대철 / 이도국 부장검사 강동식 / 박준규 수사계장 천미호 / 박희진 실무관 양수동 / 김영웅 수사계장

-강동경찰서-

문대국 / 김기무 형사 유태준 / 전국환 법무법인 진성의 대표변호사 차부진 / 김대령 포커스의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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