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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법적 대응 전말

토픽셀프 2020. 1. 7. 06:48

정용화 법적 대응 전말

지난 경희대 아이돌 부정입학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밴드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 측 회사에서 악성 댓글 작성 및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정용화가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하면서 시작이됩니다.

정용화에 대한 악플러와 법적 대응 시작은 정용화는 당시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사건에서 시작이 됩니다. 정용화는 경희대학원에 원입학 서를 제출하지만, 면접 시험장에 오지 않아 불합격 처리됐습니다. 하지만 곧 문제가 발생합니다. 2달 뒤 추가 모집 때 정용화는 학교에 다시 지원했고 그 당시에도 면접장에 오지 않아서 0점 처리됐지만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것입니다. 당시 어느 기사 인터뷰에 따르면 정용화 씨는 대학원을 갈 생각이 없어서 면접장에 가지 않았지만, 대학교 학과장이 직접 소속사에 찾아와 개별면접을 본 형식으로 진행돼서 합격했다고 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게 되고 경희대의 위신이 땅에 추락하게 되었죠.

정용화는 당시 2018년 초 군 복무를 연기할 목적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을 등록하고 이 과정에서 면접관으로부터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긴 했으나 이후 같은 해 3월 현역 입대한 정용화는 복무 기간 중 부정 입학 등 혐의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습니다.

정용화는 예정대로 지난 3월 5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특공대에 자원입대를 했습니다. 정용화가 군 복무를 했던 702 특공연대는 육군 보병 중 가장 정예화된 특수부대인 특공대 중 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군 입대를 한 정용화는 지난 3일 육군 2군단 702 특공연대 부대에서 만기 전역을 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FNC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하기로 한 것은 자사 연예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군 생활을 만기 전역한 정용화는 다시 자신의 일인 가수로 복귀해서 열심히 노래를 하고 연말부터 국내외 콘서트,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갖으며 가수로서 복귀활동에 전념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삼총사', '더패키지' 등 드라마와 '섬총사', '토크몬'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활약해서 입담을 과시하며 만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때 다시 이미 끝난 사건에 대한 악성 댓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미 해결된 일을 빌미로 돌아다니는 악성 댓글은 새 출발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정용화의 발복을 붙잡을 뿐 아니라 기존의 악성 댓글로 최악의 경우를 선택한 연예인처럼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 것 이라고 합니다.다

밴드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30) 측이 악성 댓글 작성 및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과거 사안들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지난해 11월부터 정용화와 관련한 악성 게시물을 여러 방면으로 수집을 해 왔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으로 고소장을 준비해서 서울 중앙지검에 1차로 접수했고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사건은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또 FNC 관계자는 "그동안 소속 가수를 상대로 한 모욕 행위,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에 대해 선처 없이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해왔고 법원에서는 징역형과 벌금형 등의 처벌을 내린 바 있다"며 "상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게시자를 추적해 추가 고소를 통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법적 대응은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사건 전담팀이 상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게시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며 이 법적대응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익명성을 악용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게시해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해치는 사람은 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 당사와 팬분들에게까지 큰 고통을 주고 있다”면서 “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 대응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악플 대응 관련 입장문입니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고 있는 악성 댓글, 비방 등으로부터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모욕 행위,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에 대해 선처 없이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해왔고, 법원에서는 징역형과 벌금형 등의 처벌을 내린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과거 사안들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 같은 사이버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5개 부서 팀장, 형사 전문 변호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다수의 악성 게시물을 다각도로 수집해오고 있습니다. 1차로 이 중 가장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에 대해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에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으며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로 배당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전담팀은 상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게시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며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익명성을 악용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게시해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해치는 행위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 당사와 팬분들에게까지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 대응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언제나 당사와 정용화 등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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