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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첸 국적 부모 혼혈 인스타그램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린 '점프 천재' 라고 불리는 미국 스케이팅 선수 네이선 첸.

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쇼트 연기에서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스스로도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UPI통신은 네이선 천이 16일 남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 차례의 점프 실수를 저질러 24명 중 17위에 머문 데 대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자조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네이선 첸은 이날 첫 쿼드러플 러츠 점프부터 착지가 불안해 이어지는 점프를 처리하지 못했고, 쿼드러플 토루프 점프와 트리플 악셀에서도 무너지며 점프 3개에 모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앞서 팀이벤트 단체전 경기에서도 세 차례의 점프가 모두 불안해 10명 중 4위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네이선 첸은 "쉽지 않았다. 이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 생각한 대로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았다. 잊고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만, 긴장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팀과 얘기해보려 한다. 어찌할지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정신을 차리고 프리스케이팅에 대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네요.

네이선 천은 프리스케이팅경기와 관계없이 메달권에서는 멀어져버리고 말았는데요.

미국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출신인 스캇 해밀턴은 "네이선 첸을 8세부터 알아왔는데 늘 승리해왔다. 좋지 않은 때 슬럼프가 온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네요.

다행히 남자 싱글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하며, 우리나라선수 차준환은 4위라고 하네요.

네이버첸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nathanwchen/

나이는 1999년생으로 국적은 미국이며 혼혈이 아닌 중국계 미국인 부모를 뒀다고 합니다.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하며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태어났고,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이 열린 2002년부터 스케이트를 신었다고 합니다.

당시 나이 3살이었는데 7살부터 6년동안 발레를 배우며 체조선수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from http://heejuk.tistory.com/2743 by cc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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