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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언론, 수페르데포르테 "이강인이 이적을 요청" 해외반응 외국...

[ES] 발렌시아 언론, 수페르데포르테 "이강인이 이적을 요청" 해외반응 외국반응 현지반응 발렌시아 반응 이강인 반응 팬반응

발렌시아 지역지 '슈페르데포르테'가 보도한 이강인의 이적 요청에 대한 기사 및

댓글 반응입니다. 2차 번역이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의역이 포함돼 있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7/17/kang-in-lee-descarta-cesiones/419717.html

이강인, 발렌시아에 이적 허가를 원하다.

이 한국선수는 발렌시아의 타클럽 임대 제의를 거절하는 폭탄을 터트렸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결정을 내렸다. 그는 자신의 이적 거래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이미 밝힌 바 있지만, 발렌시아측에서 자신의 이적 의사를 가치있게 여기고 받아들여 주기를 원한다. 이강인은 다가올 시즌에서 마르셀리노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다. 現발렌시아에서 그의 위치는 확고하다. 재계약 갱신은 6개월 전, 즉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으며, 바이아웃은 발렌시아 역사상 최고 금액인 8천만 유로로 설정됐다. 이는 구단측이 이강인을 발렌시아 미래의 주요 자산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당시의 계약 조항들은 현재 이적을 위한 협상 테이블에 나열돼있다. 이강인은 가족 및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지금까지 제시된 모든 가능성을 심도 있게 고려했으며, 그라나다, 오사수나, 레반테, 에스파뇰과 같은 라리가 클럽들의 영입 의사를 모두 높이 평가했다. 이는 모두 발렌시아 보다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팀들이다. 마르셀리노는 그에게 확신을 갖지 못 하기 때문에 발렌시아가 현재 이강인 자신이 원하고,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수 있도록 협상에 응해달라는 요청인 것이다.

<챔스 출전팀>

유럽의 주요 클럽들은 대부분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한다. 수페르는 이미 몇 주 전, 지난 챔스에서 4강에 올랐던 아약스가 이강인 영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아약스가 관심을 갖는 선수는 이강인만이 아니다. 이강인은 최근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고, 차별화된 클라스를 증명했다. 그러나 마르셀리노는 이미 수주 전 이강인이 제외된 스쿼드 구상을 완료하면서, 발렌시아가 얼마나 이강인을 설득할 수 있는지, 또한 어느 수준의 이적료 협상을 할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점을 낳는다. 최선의 선택은 이강인이 내년 여름 복귀할 수 있는 임대 이적으로, 이는 그에게 더욱 많은 1부리그 출전시간과 경험을 줄 수 있다. 발렌시아 역시 선수가 1부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익힘과 동시에 적응력을 키울 수 있어, 어린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틀을 갖추고 돌아온다는 이점을 갖는다.

한편, 이 어린 선수는 조만간 결정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발렌시아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우선 순위는 뛸 수 있는 팀을 찾는 것보다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이강인은 마르셀리노 체제에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고, 발렌시아 잔류가 독약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는 듯하다'

<이하 댓글>

1. Usuario registrado 690267

마르셀리노 걍 제껴(역주: 걍 이적해).

한국인이라는 고정관념의 장벽 때문에 너 이번 시즌 못 뛴다.

2. ian gillan

결국 사달이 나네. 고맙네 마르셀리노씨.

우리팀 최고의 유망주 잃고 경기하게 생겼네.

아주 고맙구만 마르셀리노씨.

3. Danic_18

8천만 유로 주고 데려갈 데는 중국밖에 없잖아.

계약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봤음 좋겠다...

1년 내내 벤치에 있었어도 성장했잖아...

만약 발렌시아에 없었다면 이강인이 누군지도 몰랐을 걸...

4. asimov

프런트가 이강인을 포기한다면 걔들은 뭐가 잘못되는 건지도 모르는 거고,

이건 진짜 이해 안 될 짓이지. 일좀 하라고. 강인이 잡아.

5. visentelobo

프런트가 생각이 있는 애들이었으면, 이번 여름에 베니테스를 데려왔어야지.

마르셀리노는 분쟁 발생 전문이거든.

6. Kily

이 중국인 붙잡으라고! 이미 계획에 없는 거야?

8천만 유로 주는 클럽 있으면 냅다 처묵하고 입 닦으면 아무 일 없는 거냐고!

※ 역주: 버럭하지 마시길. 우리가 유럽인들 국적 구분 잘 못 하듯,

얘들도 한-중-일 잘 구분 못 합니다.

7. Usuario registrado 676613

마르셀리노는 친분 있는 애들만 쓰지. 지 전술에 강인이를 쓰기 빡센 거야...

체리셰프가 더 좋아 보이는 거지... 보내주자...

8. Usuario registrado 670767

나이 때문에 강인이를 신뢰하지 못 한다는 게 마르셀리노의 논리.

발렌시아의 삽질로 다른 클럽들이 꿀빨게 생겼네.

마르셀리노 논리대로라면, 체리셰프랑 계약하려고 난리였겠지

강인이 데려가려고 이 난리겠냐.

9. Karboni14

올 시즌이 마르셀리노 계약 마지막이고, 계약 갱신은 아직 모르며,

발렌시아는 이 변덕쟁이 때문에 어렵게 키워 낸 원석을 저당잡히면 안 돼.

난 이 한국인이 유럽 어느 클럽, 심지어 챔스에서의 가치도 확신하는데,

발렌시아에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 한다는 게 안 믿긴다.

감독의 의무는 클럽에서 제공하는 스쿼드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이끌어 내는 거야.

마르셀리노가 스포츠의 비즈니스 논리로 클럽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수 없고,

아첨 떠는 친위대에 둘러싸여 일하면 망한다는 걸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

11. XarliXin (역주: 10번은 삭제되어 댓글이 없습니다)

그렇게 경악들 하지마. 바이백 조항을 삽입하면 되잖아.

2천만 유로에 팔고, 1년 또는 2년 후에 25백만에 재영입하면 돼.

나 역시 팀에 강인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2선에는 강인이에 체리셰프, 게드스까지 있잖아.

13. TONICO (역주: 12번도 삭제되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위권 클럽에서 계속 뛰길 원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이강인도 마찬가지겠지. 가. 가서 잘해봐.

맨날 돌아오고 싶어서 안달 날 걸 이 배은망덕한 쇅휘야.

14. Valencia en Escocia

글쎄, 17살 넘으니 이쇅휘 배은망덕해 보이는데.

다들 유망주의 구체적인 성장 과정 사례를 봤잖아. 실망이네.

그간의 훈련 단계에 따르면 이강인은 특별히 빨리 승격시켜 줬다고.

계약을 받아들이고 훈련에 따라 성장하기 위해선

인내해야 돼(실바, 알벨다 등도 다 그랬고).

계약은 2022년까지 3년. 바이아웃 8천만 유로 외에는 협상의 여지가 없겠구만.

15. llorentevienedellorar

안타깝다. 엄청 안타까워.

마르셀리노가 그간 이뤄낸 결과에 내 모든 존경심을 표하지만, 이건 죄악이지.

그리고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마르셀리노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방출한 감독으로 기억되겠지.

내가 강인이라도 똑같이 했을 거야.

마르셀리노는 노력했고, 지금도 노력하는 감독이지만,

강인이를 논외 멤버로 대우할 이유는 1도 없다고.

강인이가 보여준 결과가 증명하잖아.

발렌시아의 시즌 계획에서 그를 벤치에 방치하고,

체리셰프가 부상당했을 때 강인이는 1분도 쓰지 않았지.

강인이를 미래 발렌시아 프랜차이즈로 만들라는 게 아니야.

그는 이미 U-20 최고의 선수로 공인받았다고.

발다노는 강인이를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에 비유해 왔고,

마르셀리노가 어쩌다 한 번 준 기회에선 강인이는 한 발로만 뛰어도

두 발로 뛰는 체리셰프보다 더 뛰어나다는 걸 보여줬어.

올해는 강인이가 폭발할 시즌임에 분명해.

(역주: 강인이를 팔면) 수많은 발렌시아 팬들이 등을 돌릴 거야.

엄청 슬프다. 마르셀리노는 생각을 좀 고쳐먹고

강인이한테 약속한 1군 출전 이행해라.

난 마르셀리노 헛발질에 외면받은 강인이가

우리 처바르고 트로피 가져가는 게 보인다.

16. Cassalla

난 아직 누구 말도 안 믿을래.

17. Usuario registrado 688799

수뇌부들이 다 말아먹지. 지들은 선수 팔아 커미션 챙기고, 팀은 망하고........

18. puchero

또 다른 이스코사태구만. 적어도 8천만과 6백만의 차이는 있네.

가짜뉴스이길 바란다.

아직 강인이가 성장한 발렌시아에서 트로피를 원한다는 기사는 나오지 않았으니까.

임대 1년. 이 이상은 무조건 No.

19. Baraja the best

내가 보기엔 첫째, 발렌시아가 멍청하다는 거야.

끝까지 협상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려는 데다가,

프랜차이즈 선수를 배출한다는 의지도 없어.

지금 강인이를 다른 클럽에 보내면, 그 클럽의 프랜차이즈가 되는 거라고.

둘째,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17살이라면 코칭스태프의 계획에서 제외된다는 거야.

모든 감독들은 성적이 목을 조이고 압박이 심해지면

베테랑들과 주변 몇몇 사람만 신뢰한다고.

셋째, 난 강인이가 이해 돼.

많은 클럽이 그에게 출전 시간 보장을 약속하고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잖아.

난 알레마니 단장이 상황을 바꿀 수 있었음 좋겠어.

넷째, 만약 바이아웃 8천만을 지불하겠다는 팀이 없다면,

이적료 2천만을 요구하고, 이게 최하한선이라 못 박아야 돼.

다섯째, 17살에 이미 구단을 압박할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가진 선수라면,

이 선수가 다른 클럽의 주축이 됐을 때

아무리 전경기를 다 승리한 마르셀리노라도 자리 못 지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대료 낮게 책정하고

바이백 조항 삽입해서 협상을 진행할 수도 있어.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우린 진짜 문제있는 거다.

20. Ian2os

이렇게 이해하면 쉬워. 선수는 로프를 던져 줬는데,

클럽은 아주 가볍게 그 로프 풀어버리는 거지.

해답을 모르겠으면, 계산기라도 좀 갖다 쓰라고.

마르셀리노는 이번 시즌 강인이 또 스쿼드 제외라고 못 박았지.

팔도 안 뻗어보고 배 가라앉히는 격이잖아.

최소 마르셀리노가 부르는 대로 다 사주는 리버풀이나 맨시티에서

아주 멋드러진 경기 보여주려고 영국으로 가지 않는 한,

발렌시아에서 폭풍우를 견뎌낼 준비를 미리 하는 법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21. Volveremos

놀라기 전에 한 번 생각을 해보자고.

아직 발렌시아나 메스타야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두어 번의 의견 교환이 오갔을 뿐이고, 아직 여지가 많이 남았다는 인상이 남아.

하지만 강인이는 아직 많이 어리고,

특히 마르셀리노가 원하는 공격 능력에서 최우위를 점하는 피지컬은 부족해.

마르셀리노가 원한다면 강인이를 발렌시아 1군에 남겨도 괜찮지만,

난 강인이가 원하는대로 다른 클럽 1군으로 그 팀의 코칭스태프를 믿고

임대를 보내도 좋다고 봐. 그리고 경험 쌓고 성장해서 발렌시아로 돌아오는 거지.

22. jarnroi

이 기사에서 강인이가 떠나고 싶다고 말한 부분은 믿지 못 하겠다.

마르셀리노가 강인이를 구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한 정확한 기사를 본적이 없거든.

그도 모든 감독들처럼 시즌 구상 중에 있어.

나는 현 스쿼드를 계속 유지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페란, 바스, 솔레르는 되는데, 강인이는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냐.

23. EspartaVCF

한 달 전에 이 아이는 자신이 발렌시아 선수라 말했고,

여러 옵션들을 고려 중이라고 했어. 그 생각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진 않아.

클럽 입장에서는 계약을 갱신해서 라리가 1부 팀 또는 같은 레벨의

다른 리그팀으로 임대하는 게 이상적으로 보여.

어떻게 되는지 다들 지켜보자고.

24. EspartaVCF

결국 계약 갱신하고 매각하는 게 보인다 보여.

25. Usuario registrado 444589

고맙다 마르셀리노. 네 변덕과 고집은 축구에 대한 네 생각과 함께

이미 재앙을 초래하기 시작했구나.

└ 31. ForA§a VCF

완전 동의. 마르셀리노의 변덕과 고집은 축구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함께

결과를 초래하기 시작했어. 구체적으로, 강등권에서 벗어난 지 10년,

그리고 첫 트로피, 2년 연속 챔스 진출이야.

강인이 주제와 관련해서 우린 이스코 이후 강인이는 발렌시아가 놓치는

가장 잠재력 있는 원석이라는 데 모두 공감해.

하지만 현재 발렌시아가 가진 뛰어난 선수들 사이에서 17살 선수는 주전이 어려워.

특별하게 강인이를 위한 아주 잠깐의 그 몇 분이라도, 스쿼드에 공백이 생길 수 있어.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1군 출전 시간이 보장되는 1부리그 클럽으로

임대를 보내는 거야. 바이백 조항을 달아서.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물론 믿고 싶지는 않지만), 그리고 강인이가 이적을 원한다면,

칼자루는 클럽이 쥐고 있잖아. 3년간 8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데.

다행히도 발렌시아는 이스코 사건을 통해서 한 번 배웠고,

최근의 모든 계약엔 보험을 들어 놓지.

26. malayo patraix

아주 스팀팩 왕창 빨게 해주는구나.

악의로 가득찬 마르셀리노 네가 발렌시아정신 존내 깔아뭉개 주니,

우리가 진짜 발렌시아정신 제대로 보여줄게. 아 존니 잘 빨린다.

※ 역주: 뉴스에서 종종 보셨을 겁니다. 얘들은 경기장, 구단주 집,

감독 집, 차 등등 진짜 막 불지르고 다 때려 부수고 그러는 거.

27. Wilkesboot

기다려 꼬마야. 마르셀리노 이 쇅휘 계약 딱 1년 남았다.

28. Usuario registrado 606683

이런 게 17살짜리 아이를 들볶을 때 일어나는 일이지. 아주 고맙구나 수페르.

└ 43. ian gillan

이건 마르셀리노가 감독으로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야.

수페르데포르테가 월드컵에서 강인이의 눈부신 활약과 더불어

마르셀리노 비난 보도를 하면서 수면으로 드러난 거지. 기사 좀 읽어라.

29. Unhomecomcal

음, 리가 탑 팀에 꼬마 자리가 없는 게 정상이지.....

중동 클럽에 연락해 봐. 그 능력이면 돈 존니 벌 거야.

30. ALEX7

난 강인이가 어떤 이유로든 팀을 떠날 경우,

발렌시아가 바이백 조항 무조건 삽입한다고 100% 확신해.

마르셀리노는 경험과 전술적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은)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거지. 하지만 그가 장님은 아니야.

미래에 강인이가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단 걸 알고 있을 거라고.

알레마니 단장과 다른 수뇌부 생각은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지.

그래서 강인이를 팔 수 없다는 게 보이기 때문에 난 평온해.

33. Charles Chaplin

이게 사실이라면, 그건 이미 마음이 떠났다는 거.

확실히 뭐 언론, 취미 이런 것 보다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거지.

논리적으로 볼 때, 보장된 출장 시간, 성장할 수 있는 경험 같은

균형적 능력 개발, 뭐 이런 거 말야.

34. llorentevienedellorar

잘못된 데이터를 반복하네. 강인이는 17살이 아니야. 그건 작년이지.

마르셀리노는 지난 시즌에 그를 피치가 아닌 벤치에 앉히기 위해

나이를 이용했어. 강인이 이제 18살이야.

펠레는 18세에 브라질 (성인)대표팀 주전이었어.

강인이는 월드컵에서(역주: U-20) 자기보다

두 살 위인 선수들을 압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18살에 엄청난 재능을 가진 이 선수는 레알과 바르샤를 제외하면

어떤 1군 팀에서도 논란의 여지없이 주전임에 틀림없다고.

└ 46. Baraja the bes

펠레, 마라도나, 메시의 자질을 확신하냐? 내가 지금 실바의 능력을 가졌다면,

발렌시아에서 뛰기 위해 벤치에서 태닝하며 3년을 썩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바르샤를 예로 들면, 25살에 아직도 뛰지 못하고 육성되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있어.

왜냐하면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지.

솔레르처럼 잘 녹아든 선수도 있었지만, 발렌시아는 모래알 팀이었고,

신예들의 신선한 바람은 몇 분이면 충분했다고.

이제 발렌시아는 융합된 팀이야. 앞에 말한 것처럼 팀에 융화되지 못 한 신예는

알카세르가 바르샤 말아먹은 것 보다 더 팀 케미 박살낼 거라고.

※ 역주: 파코 알카세르 - ST로 뛰는 흥민이형 하위호환 버전.

체격은 권창훈급. 양발을 잘 쓰고, 뒷공간 침투가 일품.

근데 윙으로 가면 폭망. 과거 발렌시아 유스 출신.

2012-13 시즌 헤타페로 임대가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2013~16 시즌 발렌시아로 복귀, 팀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 넣으며

능력을 인정받아 16~18시즌 바르샤로 이적했으나, 개폭망.

18-19시즌 도르트문트로 임대, 전반기 나이스 활약으로 현재 완전 이적.

잘 살고 있음.

35. Jomateix

8천만 유로면 누캄프(역주: 바르샤)에서 뛰어야지.... 17살 먹은 노친네냐.

39. VALENCIAGARCIA (역주: 36, 37, 38 없음)

이미 오래 전에 진행됐어야 했어.

지금이 2년 전이면, 2년 후의 발렌시아를 상상해 봐.

41. Usuario registrado 337915 (역주: 40 없음)

난 단지 내가 아주 좋아하고, 착하고, 겸손한 이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성공하길 바랐고, 발렌시아의 색을 가졌다고 느꼈다.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발렌시아인으로서 배신감을 느낀다.

그가 출전 시간을 원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적 요청은 더 이상 우리를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럼 분명 바이백 조항 삽입을 수용하지 않겠지.

42. Grorl el Terrible

내가 보기에 이 한국인은 매우 적절한 일반적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여.

이 아이는 자기에 초점을 맞추고,

자기 발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기존 선수를 대체할 기회를 기다리지 않는 거야.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미래를 감안하면,

자기애를 발휘해 자기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하는 것이

일반적이잖아. 이런 경우 문제는 팬에게 남긴 상처인데,

그래서 팬들은 선수를 비난하는 비겁한 행동을 그치지 않지.

그냥 팀에 이득이 된다면 후에 다시 사오고,

생각한 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내 관점에서 외데가르드처럼),

그래, 다시 팔면 돼.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치차리토'처럼 생각하면 된다고.

아니다 싶으면, 기회 안 주고 기존 자원으로 대체하면 되는 거야.

44. ian gillan

마르셀리노 당장 꺼져버려!

45. Valencianista En Madrit

꼰대들이 어떻게 미래에 결정적일 수 있는 선수를 쳐내는지 볼 수 있는

또 다른 예... 이 아이는 지금 다른 또래들 보다 상위 레벨의 선수야.

뭍으로 보내라고 배에 가둬놓지 말고...

난 이 아이가 한국 대표팀에서 환영받았던 만큼

발렌시아에서 배려받지 못했다고 생각해.

이거 진짜 후회할 거라고...

47. Joannot

실바처럼 에이바르로 이적시킬 것 같다. 아님 오사수나든가.

이 클럽들은 강인이가 성장하기에 환경이 매우 친숙하고, 상냥한 팀들이지.

발렌시아에서는 아니란 말은 아니야. 축구를 좀 다른 방식으로 보는 거야.

48. RODERIC

음, 수페르데포르테. 니들은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구나.

음, 독립 언론. 간단히 말해서, 이걸 다 읽은 내가 바보다.

49. Karboni14

어쨌든, 최악의 경우 8천만 지불할 팀이 나온다면,

우린 금세기에도 똑같이 선수 장사하는 거지.

기억나지? 우루과이로 돌아가기 전 결국 바야돌리드, 코르도바에서 뛴

1997년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니코 올리베라.

그리곤 절대 돌아오지 않았지...

※ 역주: 니코 올리베라 - 우루과이 출신으로 1998년 발렌시아에서 영입했으나,

2경기 출장시킨 후 바로 세비야로 이적시킨 97년 U-20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당시 발렌시아는 좀 더 성장시킨 후 재영입할 거라 발표.

그리고 니코가 1999~2001 시즌 세비야에서 56경기 21골 기록 후,

2002년 바야돌리드가 영입하자, 당시 발렌시아 수뇌부 여럿의 집과 차가 불탔음.

50. Demadrid

이 선수는 재능이 정말 뛰어나서 이적에 찬성하면 절대 안 됨.

반드시 발렌시아에서 뛰어야 됨.

그리고 논리적으로도 발렌시아에서 뛰는 게 아직은 그린라이트라고 봐.

펠레, 마라도나, 크루이프, 네이마르 등도 16, 17살 때부터 시작됐잖아.

멀리 봐야 된다고.

51. Frankymeca

체리셰프가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다니 실망했겠네 이 아이....

52. Carlos Val

역사 속 진실이 뭔지 알지 못 한다면,

이강인의 '주변 환경'을 알아도 상처받지 않겠지.

보석으로 시작해 추락으로 끝난 '프레디 아두'의 스토리도 기억하는 나로서는

이강인이 우리에게 필요한 엄청난 스폰서십을 가져올 수 있다고 기대했는데.

예를 들면 LG 같은 거대 기업 말야.

하아... 그래서 엄청 좋아했는데, 차라리 쿠보와 계약했어야 됐네.

※ 역주1: 프레디 아두 - 89년생 가나출신 미국 선수. 제2의 펠레라고 불림.

2003년 U-17 월드컵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

대회 총 4골을 기록, 일약 스타덤에 오름.

같은 해 U-20 월드컵에도 참가, 말 그대로 날아다님.

14살이 20살들 사이에서.

이후 2004년 MLS DC유나이티드에 입단.

나이가 어리니 한 번 참가도 힘들다는 U-20 월드컵에 무려 세 번이나 참가.

2007년 캐나다 대회 폴란드전에서 또다시 해트트릭.

그러나 그 외에는 활약이 미미.

그때부터 벌써 일찍 피더니 일찍 맛갔다는 엄청난 비난 폭격.

어릴 때부터 스타덤에 오른 후,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 해

각종 구설수에 수없이 오르며 결국 피지 못 한 천재의 대명사로 남음.

※ 역주2: 쿠보가 뭔지는 다들 아실테니(그 대갈히 킹왕짱 몽키),

이 사람 말의 의도가 뭔지도 다 아실 겁니다.

현재 발렌시아 재정상태가 말이 아니니,

대형 스폰서십 유치를 갈망하는 팬의 입장 걍 이해하시길.

53. Usuario registrado 387544

예전에도 말했었는데, 우린 이미 답을 알고 있어.

강인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자질과 승리에 대한 갈망이 있고,

감독과 팬이 갖는 불안감과 의도를 완벽히 꿰뚫고 책임을 완수하지.

그런데 변한 게 없어. 우린 이미 이스코 사건을 겪었는데,

그 스토리는 여전히 반복되네.

게다가 이 아이는 마르셀리노가 애지중지하는 다른 애들보다

훨씬 더 재능이 넘치잖아, 안 그래?

54. The_Doctor

자 보자고. 이 기사 정확도는 반반이네. 강인이는 구단에 이적 요청 안 했어.

선수가 이적할 클럽을 고려할 때는 환경의 영향도 크다고.

그러니 이 지역에 위치한 마요르카, 그라나다, 레반테 같은

이적 제안 중 하나를 선호하겠지.

근데 이 클럽들은 임대 협상을 요청한 거잖아. 이적이 아니라.

그래서 만약 정말 이적을 하게 된다면 그건,

마르셀리노가 바츄아이한테 그랬던 것처럼

과체중 지적질 같은 걸로 스트레스를 준다든지,

아님 미나, 로드리고한테 그렇듯 강인이를 소외시킨 거겠지.

56. ELGATOPARDOAUTENTICO (역주: 55 없음)

이 아이 주변 조언이 나쁜 것 같아.

이 기사를 보면 그가 월드컵에 참가할 때의 생각과 달리, 주작나무 타는 냄새가 나.

그는 발렌시아가 다음 시즌 필요한 팀원으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했어.

클럽의 정체성에 맞춰 성장하면서 말이야.

또한 마르셀리노가 강인이에게 느끼는 부족한 점들 때문에

출장을 보장받지 못 하는 불공평한 상황을 타개할 능력도 함께 말이지.

강인이가 자신을 믿지 못 하면, 실바를 떠올리게 해야 돼.

그를 기다리고 있는 위대한 미래가 있다고.

후에 다른 팀에서 뛰어도, 여기서 처음 느껴 본 자기 가치와

키웠던 인내심을 통해 스스로를 믿는 능력을 얻는 거지.

프로 축구에서 아주 커다란 진화의 한 걸음이라고. AMUNT!

(강인, 스스로를 가다듬고 지금의 마음을 믿지마라.

넌 네가 발렌시아라는 걸 알고 있다)

※ 역주: AMUNT - 발렌시아 응원구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말로 화이팅! 정도.

57. GerPM

마르셀리노, 싱가포르에서 잘 들어라. 강인이 즉시 계약 연장해라.

바이아웃 2억 5천만 걸고.

마르셀리노가 이 아이를 바르샤, AT마드리드, 아약스 등

유럽 전체가 원한다는 걸 잊었나 보다.

58. murcielago valenciano

그럼 바이아웃 8천만에 군복무 2년까지 포함해서 데려가야 된다는 건데...

59. ForA§a VCF

와... 마르셀리노 까려고 프로필 살짝 바꾸면서

아뒤 새로 파려 공들이는 애들 진짜 놀랍다.

적어도 논쟁 거리에 시간대별로 조금씩 변화만 줘도,

이 정도의 쓰레기로 보이지는 않을 텐데...

60. Valencianista en Suiza

얼마나 많은 애들이 강인이처럼 이미 크랙이 완료됐다 생각할 수 있겠냐.

최악은 뇌 없는 에이전트들이야.

강인이가 미래 발렌시아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인내들 좀 하라고.

61. Nazan

근데 마르셀리노가 먼 잘못? 재능은 뛰어나도,

2부에서 조차 제대로 뛰어보지 못 해 본 아이를 임대 안 보내는 거?

그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싶다면 1년 더 기다려야지.

18살 되더니 머리에 똥이 더 찼나 보네.

62. Sempere86

이강인, 난 네가 네게 뭐가 최선인지 알만큼 충분히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너한테 최선은 네가 축구 선수로 성장하는 걸 보장해 주는

거의 모든 것을 갖춘 1부 팀에 있는 거야.

난 네가 17살 메시라고 생각한다면 뇌가 없다고 봐.

발렌시아도 마르셀리노도 비난받을 이유가 없어.

넌 임대로 떠날 수 있을만큼의 나이가 됐고,

너 같은 많은 선수들이 그렇게 해서 다들 크랙이 완료됐지.

지난 월드컵에서 받은 골든볼은 머리에서 좀 지우라고.

65. Usuario registrado 606683 (역주: 63, 64 없음)

연습하기 싫으냐? 17살이면 연습해야지.

측면이든 최종이든 많은 선수들이 스쿼드에 빈자리가 있어도

발렌시아에선 연습하는 선수 좋아해.

네가 뛰고 싶다고 뛸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우리 발렌시아에서는 그 노력이 소중한 거야.

싫어? 그래, 그럼 문은 열려 있어. 나가라고.

8천만만 들고 와. 그거 받으면 너 줫도 아냐.

※ 역주: 아갈히터는 꼴하쥐를 보니, 넌 죽어도 곱게는 못 죽겠다.

66. The_Doctor

나도 여기서 선수 입장은 생각도 안 하고 비난해대는 애들이 이해가 안 되네.

이강인은 팀과 연을 끊겠다는 게 아니잖아.

미래 바이백 옵션이 포함된 좋은 거래 상대를 찾아 달라는 거지.

이건 클럽이 선수에게 주도권 뺏기는 게 아니야.

그가 다른 팀으로 가도, 후에 재매입 진행하면 그걸로 끝. 뭐가 문제야.

67. Usuario registrado 387820

누구 말하는 거야? 수페르 니들 이 정보 어디서 얻었냐?

"이 한국인이 폭탄을 터트렸다", 걔가 머랬는데?

68. Usuario registrado 255791

뭐, 체리셰프는 암껏도 못 할 거고, 강인이는 다른 팀에서 승리하겠지. 끝났네...

69. Jung Kim

마르셀리노는 선수의 잠재력에 대해 전혀 몰라.

이강인을 발렌시아에 묶어두지 않는다면,

구단이 오늘 해야 될 일은 그를(마르셀리노를) 해고하는 거지.

마르셀리노는 선수들을 어떻게 융화시키는지 몰라.

그 증거로 차차, 무리요, 네투, 그리고... 로드리고 모레노.

모두 마르셀리노의 무능함 때문에 발렌시아를 떠나야만 했던 선수들이야.

거기에 이강인처럼 잠재력을 가진 선수도 못 알아보지.

왜 마르셀리노는 발렌시아의 해묵은 스트라이커 문제도 해결하지 못 하는 거야?

좀 나가버려 마르셀리노, 꺼지라고!!!

70. Jung Kim

이강인은 크랙이야. 근데 마르셀리노 때문에 그를 놓치겠지. 그 맛에 사는데.

71. Jung Kim

이강인은 결국 바르샤에서 메시를 대체하겠지. 그 맛에 사는데.

마르셀리노, 넌 더는 보고싶지 않다.

72. pacopp

어디보자... 마르셀리노는 그에게 주어진 것과

그가 가진 최선을 다해서 이기라고 요구받아.

만약에 그가 강인이를 쓰지 않는다면,

그건 마르셀리노의 전술에 그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야.

지난 시즌 기회를 줬으니, 그가 남는다면

마르셀리노는 또 기회를 주겠지... 주전은 아니겠지만.

반면에, 선수와 선수 가족은 떠나길 원하겠지.

모든 운동선수의 수명은 늘 위협받으니까 말야...

어느 날 부상이라도 당하면 그냥 끝나는 거잖아.

난 그들이 이미 발렌시아보다 더 많은 주급을 제시한 팀과 계약 끝냈다고 확신해.

결론적으로 역대 U-20월드컵 MVP 수상자들의 반은 성공했고, 반은 실패했지.

구단은 그에게 터무니없이 높은 바이아웃을 설정했어.

누군가 산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도 안 산다면,

이 아이는 미래 선택에 대한 일말의 여지조차 받지 못하는 거잖아.

73. franraza

이스코 시즌 투. 결국 우린 선수 잃고, 에메리의 똥고집만 얻었지.

이젠 마르셀리노네. 차라리 마르셀리노 버리고 한국 감독 데려오는 게 낫겠다.

75. BoiXero

아주 개막장 드라마를 써놨구만.

이 기사 정보원한테 받은 찌라시 그대로 옮겨 쓴 거잖아.

"그는 마르셀리노 체제에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고,

발렌시아 잔류가 독약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는 듯하다"

결국 강인이가 팀의 안정은 1도 고려 안 하고,

지 꼴리는 대로 오로지 이익만 찾아갈 거라 입터는 애란 소리냐?

76. The_Doctor

칼자루 쥔 사람에게서 자기 방어를 위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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