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안84 수상소감, 또 다시 논란, 악플러들 소환?! 호불호 갈려

기안 84 베스트 커플상 수상소감, 또다시 논란

안녕하십니까 무비게임입니다.

최근 연말이라서

여러 방송사에서

시상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화제가 된

기안84와 헨리의 베스트 커플상

기안84의 수상소감이

또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상을 받게 된 기안84

어떤 수상소감을 하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기안 84는 최근 나혼자 산다를 통해

엄청난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한혜연이 기안84를 잡지에 출연시킨다는

확신과 함께 시작한

기안84의 운동

그의 운동은 성훈의 트레이너이자

최근 연예계 활동을 하는

양치승 관장에게 받았습니다.

2주동안 얼마나 변할 수 있겠어..

했는데

정말 엄청난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정말 살도 살이지만

패션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순간이였습니다.

한혜연님이 괜히

스타일리스트상을 받고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물론 기안84는 저 이후로

저렇게 입지는 않겠지만

그의 패션 소화력 또한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저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저 날

나혼자 산다 방송을 보면서

패션의 중요성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기안84 수상소감 논란"

기안84는 2018년에는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남자 부분에서 수상을 했었습니다.

그는 그때도 수상소감을

적어와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앞 뒤가 잘 맞지 않았고, 그냥 즉석으로

하는 느낌에 실망을 했던 분들도

많았지만, 그에 비해

솔직하고 독특하다라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

2018 기안84 수상소감

"시간이 많이 딜레이 됐다고 해서 빨리 할게요

사실은 안될 줄 알기는 했는데 적어 왔거든요

작가님, pd님 모자란 저를 오랫동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나혼자산다'에 있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 출연자 여러분들도 결혼을 하겠죠?

존경하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본업이 만화가라서 언제까지 방송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된다면 열심히 이곳에서

열심히 방송을 하고, 출연료도 얼마 전에 올라갔더라구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래서 도움이 된다면 이 곳에서 멤버들이 늙어갈 때까지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근데 그것은 제가 시청률에 도움이 되어야겠죠?

그리고 존경하는 멤버와 제작진 여러분

그러면 안되지만 혹시 만약에, 제가 같이 못하더라도

항상 저는 응원 할 것이고, 시청자 여러분, 여러분들도

2019년 준비하신 것 열심히 잘 준비하셔서

좋은 씨앗을 뿌리셔서 열심히 물을 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주)기안84 사원 여러분 중에

지금 보고 계신 분이 계실 줄 모르겠는데,

저 이렇게 투잡 뛰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에 만화가 잘 안되더라도 어떻게든

제가 여러분들 월급은 책임 지고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긴 수상소감을 했었습니다.

솔직하고 그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수상소감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2019년 베스트 커플상 수상은

이말년과 추호민 웹툰 작가가 시상자였습니다.

후보로는 라디오스타 (김구라, 안영미)

편애중개(김성주, 안정환)

편애중개(김제동, 김병헌)

놀면 뭐하니?(박현우, 정경천)

편애중개(서장훈, 붐)

언니네 쌀롱(조세호, 홍현희)

나혼자 산다(헨리, 기안84)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중 기안84와 헨리가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헨리는

"모두들 수고했다. 감사하고 이번에

기안84 형과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추억들 우리만 느낀 것이 아니라 시청자와 다같이

느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 행복하게 하겠다"며 제작진 여러분들도

감사하다, 다들 최고다"고 끝냈다

문제가 된 것은 기안84의 수상소감 입니다.

"난 이 프로그램에서 계속 막내일 줄 알았는데

어느날 내가 어른이 되었더라

올해 박나래가 프로그램을 하면서 링거를 두 번 정도

맞았다. 술을 좀 줄여야 하는데. 전현무 형도

링거를 맞고 인사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셨다

헨리는 죽이고 싶을때도 있고

예쁠 때도 있다. 그래도 싸우면서 정이 들어간다.

사내연애는 하지말라. 하긴 할 사람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 라고 수상소감을 하였다.

전현무를 저격함과 동시에

죽이고 싶다라는 표현을 굳이

했어야 했나, 시청자들이 보기에 몹시

불편했다 라는 의견들도 많았고

그와 반대로 방송인도 아니고 솔직해서 좋다

불편하게 바라보지 말자,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자 라는 옹호 하는

편도 있었습니다.

그 중 또 기안84 수상소감이 또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겸 영화 저널리스트

민용준이 웹툰작가 기안84 수상소감을

곧 바로 SNS로 저격을 하였다.

기안84를 왜 방송에서 더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확신으로 만드는 수상소감이었다.

이젠 정말 그만 보고 싶다. 라는

직설적인 발언을 하였다.

이는 오후 3시 기준으로

3000개 넘는 좋아요와

1만 2000번의 리트윗을 받았다.

from http://tngks0219.tistory.com/34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