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일침

김구라 일침

★김구라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대해 일침 ★김구라 나이 ★경력 ★이혼 ★아내 ★아들 김동현

연말이 다가올수록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예대상도 참 많이 열립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시상식 문화를 바꿔야한다고 말을 하는 인물이있는데요.

바로 김구라입니다.

김구라의 일침 들어보겠습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연말 시상식 문화를 바꿔야한다고 일침을 날립니다.

연예대상도 컨텐츠에 집중을 해야하며 대상후보도 여러명하기보다는

정말 후보같은 후보만 추려서 딱 올려야지 긴장감도 있으며

시청자도 이해가 된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실제로 SBS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는 무려 8명입니다.

김구라,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신동엽, 김병만, 서장훈, 김종국인데요.

김구라는 김성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침을 합니다.

김구라는 "사실 제가 대상후보인 걸 제 스스로도 납득이 안되는데, 시청자들은 오죽하겠나?

방송사에서 구색을 맞추기 위해 후보8명을 한 것 같다.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영광스럽다.

나름대로 앉아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연예대상 이제 물갈이를 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며 의견을 피력합니다.

그는 "KBS연예대상이 시청률이 나오지 않더라. 국민 프로그램들이 많다 보니 돌려먹기 식으로 상을 준다.

더 이상 필요없는 것들을 빼고 백종원, 유재석, 신동엽 정도만 넣어주자. 3명이 딱이다."라고 합니다.

김구라의 의견은 "더 이상 대상후보 8명을 뽑아 컨텐츠도 없이 개인기로 한 두시간 때우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라면서 시상식 전체를 싸잡아서 비판합니다.

"방송3사 본부장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바꿀때가 된 것 같다."라고합니다.

김구라 갤러리 및 시청자 반응

김구라 갤러리에서도 김구라의 의견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합니다.

그들은 "김구라의 말처럼 연말 시상식에서 구색 맞추기는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과 다를바없다.

진정 누구를 위한 시상식인지 생각을 해봐야한다."라고 말합니다.

시청자들 역시 김구라의 이야기에 "정말 사이다다." "언제부터 시상식을 안보게 되는데 김구라 말이 맞다."

"오래만에 김구라가 맞는말 하네" 이런식의 호평이 줄을 이어갑니다.

김구라의 일침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가 생기길지는 모르지만

조금의 변화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김구라는 누구?

김구라는 1970년생으로 만 나이 49세입니다.

키 184CM에 몸무게 100KG입니다.

부평북초, 주안초, 구월중, 제물포고, 인하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김구라는 확실히 우리가 잘 아는 MC인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과는 확실히 다른 캐릭터입니다.

새로운 인물이라고 봐도 되겠는데요.

정말 다양한 장르에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설과 개그가 그의 시그니쳐입니다.

썰전, 마이리틀 텔레비젼에서 보는 그의 상식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김구라식으로 이어지는 자기 자랑 이야기, 실명을 거침없이 뱉기도 하며 자기의 가정사와 질병까지도

다 오픈을 하는 사생활토크로는 1인자인데요.

속이 시원한 사이다일때도 있으나 가끔은 선을 넘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컨셉 자체가 속물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김구라는 염경환과 함께 1993년 SBS개그맨2기로 데뷔를 합니다.

당시 거의 단역만 하며 이름을 세우지 못하는데요.

이후 인터넷 방송위주로 방송을 하며 김구라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당시 좀 논란이 될만한 행동들이나 욕도 많이 하면서 논란에 많이 올라갑니다.

현 연예인들에 대한 비판이 많았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인터넷 방송을 하다 기회가 옵니다.

바로 2004년 KBS의 윤선원 PD가 김구라의 가요광장 DJ를 맡기면서 변화가 옵니다.

사실 초창기에도 욕을 정말 미친듯이 먹었었는데요.

이미 오랜 방송기간으로 이미 말에는 도가 튼 김구라이고, 팝음악에 대한 상식도 엄청나서

점점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이후 TV방송프로에도 나오는데요.

김구라의 초저녁쇼, 불량아빠클럽, 스타 골든벨 등등을 나가며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하며

라인업, 절친노트, 라디오스타, 세바퀴 등등 점점 메이저급으로 갑니다.

그렇지만 유명해질수록 과거의 자신의 발언들이 그를 붙잡으며 계속 사과와 반성의

뜻을 보여주고 아들 김동현을 활용해서 이미지 세탁에 성공을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안티는 여전히 엄청나게 많은 그입니다.

과거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막말이 다시 수면에 올라오면서 욕을 몰빵해서 얻어먹고

더 지니어스에서는 홍진호를 대하는 태도라든지 방송에서 자기가 맘에 안드는 사람을

뭉개는 행동을 보여주며 많은 욕을 먹습니다.

2014년엔 또 위기가 옵니다.

바로 김구라 아내의 10억대 빚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결국 2015년8월25일에 이혼까지 하며 결별을 합니다.

이 일로 김구라는 공황장애까지 앓게되며 건강에도 큰 적신호가 옵니다.

결국은 극복하고 방송을 이어가며 2015년에 대상까지 수상을 합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독설을 내뱉기도 하며 안티도 많지만

어느정도 시원한 발언으로 팬도 있는 김구라입니다.

많은 사건사고와 논란에도 지금까지 제법 롱런하고 있는 김구라이기에

여러가지로 방송국사람들과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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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금까지 출연한 프로그램들을 보면 정말 셀 수 없을정도로 많이 있는데요.

앞으로는 또 어떤 프로그램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김구라 일침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from http://greatgoodlife.tistory.com/91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