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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엄청 기대받았던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 근황 TOP8

한때 엄청 기대받았던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 근황 TOP8

어려서부터 주목을 받던 축구 유망주 선수들,

이런 선수들이 갑자기 소식이 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기대받던 유망주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P.8 장결희

2011년 포항 U15 유스팀에서 1학기를 마치고

명문 스페인 FC바르셀로나 13세 이하 유스팀에 갔습니다.

또한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했습니다.

이후 그리스 1부리그인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FC 에서

활동하다 1년만에 귀국해 포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TOP.7 서정현

2014 英선정 세계 축구 유망주 됐던 17세 서정현은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스팀 포항제철고 선수였습니다.

이후 근황이 알려지지않아 근황에 대해 관심이 커지자

K3 평택시민축구단에서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벨기에 구단 입단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무산된 뒤,

작년에 여기입단했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TOP.6 백승호

유망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있는 백승호는

지로나 소속으로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치러진 FC바르셀로나 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투입되어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TOP.5 김정민

2016년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며

유망주로 떠오른 김정민.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한 후

하부 리그에 속한 구단 리퍼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리퍼링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꾸준히 경기에서

활약하며 성장중입니다.

TOP.4 정병민

포르투갈 리그에 진출하여 1부리그

벨레넨세스에 입단했습니다.

16세이하,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이후 한국 축구의 미래로 통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발이 붓는 '모르겐 디자이어(Morgen Desire)'라는 희귀병으로

개막 후 4개월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후 귀국해 울산 현대 소속으로 활동하였으나

질병등의 이유로 은퇴를 하게 됩니다.

TOP.3 조원광

9살 시절부터 독일 축구 유학을 떠나고 16세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프로 진출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진출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프랑스 1부 FC소쇼에 입단하게 됩니다.

3년 6개월의 기간동안 FC소쇼에서 별다른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고,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국내활동을 했습니다.

이후 K리그에서 활동하다 2012년에 은퇴, '천안FUN유소년축구단'이란 곳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TOP.2 박정빈

1994년생으로 17세에 독일에 진출, 손흥민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나이에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유망주였습니다.

2017년7월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수술을 했고

재활 끝에 2018년 5월에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현재는 덴마크 프로리그 1부에서 활약중이며

덴마크인 여자친구와 유튜브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TOP.1 구자명

구자명 선수는 U-14, U-17 국가대표팀출신.

하지만 어깨부상을 당하면서 선수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 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2014년 음주후 교통사고를 일으켜

'우리동네 예체능'을 중도하차 했습니다.

최근에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유망주였던 선수가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꿈을 이어가기 어려워진 경우가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거나, 기회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성취해낸 것을 보면 그간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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