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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한끼줍쇼 나이 키

토픽셀프 2019. 12. 26. 01:42

이승윤 한끼줍쇼 나이 키

이승윤 한끼줍쇼 나이 키

한 끼를 위해 자연에서 도시로 내려온 윤택과 이승윤이 함께하는 '한끼줍쇼'가 25일 JTBC에서 방영된다고 합니다. 윤택과 이승윤은 맛과 예술의 고장인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한 끼에 도전합니다.

'어르신들의 BTS'라는 이들은 가는 길마다 어르신들의 환대를 받으며 BTS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며 광주를 뒤집어 놓았다고 합니다. 인적이 느껴지지 않는 수완지구의 주택가에서 윤택과 이승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맛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예능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하여 자연인의 멋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이승윤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승윤 프로필]

이승윤 나이: 1977년 2월 14일생 만 42세

이승윤 고향: 서울특별시

이승윤 키: 167cm

이승윤 혈액형: O형

이승윤 가족: 부모님, 무녀독남, 배우자 김지수(1982년생), 아들 이연준(2014년생)

이승윤 학력: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이승윤 소속팀: 팀포스

이승윤 데뷔: 2004년 개그 콘서트 '타락토비', 2006년 MBC 개그맨 공채 15기, 2006년 KBS 개그맨 공채 21기

이승윤 수상내역: 제5회 Mnet 20's Choice HOT 개그종결자상(2011), 2019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남자 개그맨 부문(2019), 제14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 라이징 스타상(2019)

이승윤 직업: 개그맨, 이종격투기선수

이승윤은 '최고의 밥상'에 류수영과 대학생 출연자로 나온 게 인연이 되어 방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97학번이고 류수영은 98학번입니다.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이승윤은 송병철과 함께 2006년 MBC 개그맨 공채 15기에 합격했으나 큰 활동이 없이, KBS 공채를 다시 보아 2006년 KBS 개그맨 21기 공채로 다시 데뷔했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송병철과 KBS, MBC 공채 모두 동기입니다.

이승윤의 이름을 알리기 된 것은 '개그 콘서트'에서 살 빼는 코너인 '헬스보이'를 진행하게 된 것부터인데, 살 빼기가 아니라 사실상 중국 곡예단이나 차력사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슬아슬한 흥미를 준 개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승윤은 운동 중독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이승윤이 팟캐스트 '불량헬스' 5회 불량헬스보이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전문 트레이너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승윤이 유명해진 '헬스걸' '라스트헬스보이' 등을 통해 그를 알게 된 시청자들은 솔직히 근육으로만 웃기는 것 같아서 개그맨보다는 차라리 전문 트레이너 쪽으로 진로를 잡으라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이전에 방영했던 '가장자리' 코너에서 이승윤은 근육과는 일절 관련 없는 30대 후반의 가장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정극 소재로도 충분히 웃음을 주는 개그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승윤은 탄탄한 근육을 바탕으로 한 개그와 큰 머리를 이용한 개그를 선보입니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옷을 벗는 경우가많은데 그 때마다 탄탄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아 관리를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승윤은 산 속이나 무인도 등 외딴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과 숙식을 함께 하면서 자연인들의 생활을 촬영하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진행자로 처음 캐스팅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이승윤이 혼자 전담했는데, 머지 않아 윤택이 가세하여 둘이 번갈아가며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이승윤은 자연인이 해주는 이상한 음식들을 자주 접하게 됐는데, 특히 인터넷 상에서 유명하고 초창기에 등장했던 '생선대가리 카레'를 매우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유명합니다.

이승윤이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 표정은 포커페이스에 실패했던 당시의 심경을 그대로 드러낸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MBN도 이 장면의 유명세를 알고 '생선 대가리 카레 영상'이 공식 채널에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2018년 11월 10일부터 이승윤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관찰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이승윤 매니저의 성실함과 훈훈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승윤의 매니저인 강현석은 매니저 하기 전 스포츠 매장 신발 직원이었는데 이승윤이 운동화를 좋아하다보니 자주 찾은 단골 손님이었습니다. 매니저가 없었던 이승윤은 강현석에게 매니저가 되기를 부탁했고 이후 강현석은 이승윤의 전담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이승윤과 강현석의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나 케미가 워낙 좋았습니다. 그리고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강현석 매니저가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빚투 운동으로 인해 2019년 6월 27일 강현석 매니저가 퇴사하면서 이승윤도 전지적 참견 시점을 하차하였습니다.

이승윤은 2010년 8월 평소 즐겨하던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데뷔할 뜻을 밝혔습니다. 2010년 10월 Road FC의 첫 대회에 출전했으나 졌다고 합니다. 상대 선수는 2년차였고 이승윤은 2달 훈련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 화제를 끌려고 했던 여러 연예인들의 도전보다 훨씬 망가져가며 경기했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처음에 한대 맞는 순간 너무 아파서 정신이 없었고 로킥과 니킥을 제대로 맞았을 때는 심판이 포기시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승윤의 코뼈가 골절된후 심판이 계속 경기를 할 것인가 질문을 했는데 이승윤이 "할게요"하면서 얼버무리자, 심판이 그냥 스톱시켰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운동을 하면서 가장 돋보이는 큰 부분인 가슴을 활용한 개그를 많이 선보였으며, 2017년 보디빌딩대회인 코리안머슬대회에 출전하여 66kg급 6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생 시절 SBS '최고의 밥상'에 같이 출연한 류수영과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전통무예 동아리도 같이 하면서 친하다고 합니다. 이승윤과 류수영이 방송에서 알려진 후 같이 방송에 나온 건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게 처음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승윤의 아내 김지수는 5살 연하로 알려져있으며, 아들 이연준은 올해 만 5세로 '자연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고 하여 웃음을 주었습니다. 네 곳의 유치원에 지원했는데 전부 떨어지고 '자연 유치원'에 붙었다고 하는데, 유치원 특성상 원생들 전원을 '자연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승윤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가족들과 단란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승윤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훈훈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올해도 건강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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